1시간은 조금 촉박할 듯 합니다.
이동이 촉박하다기보다는 수화물을 옮기는 시간이 생각보다 조금 걸리더라구요~ 제가 아는 분은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가 예정시간보다 30분이 지연되서 기존 2시간 조금 안되는 환승시간에서 1시간 밖에 남지 않았었는데..
본인 이동은 문제가 없었는데 결국 수화물이 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분의 경우는 항공기가 대한항공에서 에어프랑스로 바뀌는거였지만.. 저라면 조금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 두시간으로 하겠습니다~

전 스위스 바젤에서 한국 갈 때 샤를드골에서 환승했는데요, 에어프랑스 이용했구요. 환승 게이트는 글쓰신 분이랑 같았고, 환승에는 30분정도 걸렸어요. 근데 처음에 스위스에서 출발 자체가 너무 지연되서 한국가는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7시간 정도기다려야 다음 비행기가 있어서 항공사에서 밥먹으라고 바우처 주긴 했는데, 샌드위치 하나 물 하나 사먹으니 끝 ^^; 충분치 않더라구요..  자주 딜레이 되는 노선인지 알아보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은데, 3-4시간 대기 스케줄이 혹시 있으면 안전하게 그걸로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이번에 샤를드골 경유해서 베를린에 들어왔는데 1시간은 너무 짧은것 같아요.
이미그레이션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구간마다 보안검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저는 길이 많이 헷갈렸고 생각보다 게이트로 가는길이 멀었습니다.
최소 2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게이트가 중간에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수시로 체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한국갈때 샤를드골에서 경유했는데, 첫 출발지부터 비행기가 한시간 지연되서 결국엔 놓쳤습니다.
지인들 말로는, 특히 유럽에서 한국갈때 경유하는 것이, 한국에서 유럽 들어갈때보다 빈번히 지연된다고 하네요
저도 앞으로는 한시간 경유 절대 안하려구요 정말 최소 두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