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더 많은 요금을 내든 안내든 어쨌거나 1년 후에 전기 사용량 정산 후에 차액을 돌려받거나 더 지불하게 됩니다.
그러니 얼마를 더 내라고 하든 그런건 상관이 없구요. 보통 전기계약할 때는 2년 계약을 기본으로 하구요 (1년계약도 있습니다). 2년 후 고객이 퀸디궁을 안 할 시 1년 자동 연장되는 시스템인데, 본인이 보셔야 할건 전기계약서에 보시면 1 킬로와트당 몇 센트가 드는가 입니다. 이 금액은 전기회사마다 다 다릅니다. 그에 따라서 Angebot도 다 다른데 예를들면, 2년동안은 이 요금으로 해주고 그 후에는 인상된다 라던가, 첫 1년동안은 이 금액, 그 후 1년은 이 금액으로 해준다, 첫 고객이 될 시 Guthaben을 얼마 주고 금액은 계속 동일하다 등등 다 다릅니다.

저희 집은 2명이서 60크바에 한달 50유로 내고 있구요. 하지만 아마 1년 뒤에 정산하면 조금 더 내지 싶습니다. 제가 정확히 계산 해봤는데 저희는 1년에 총 2200~2300킬로와트를 쓰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50~55유로정도 합니다. 전기 가격은 1킬로와트에 28센트정도 했던거 같구요. 전기가격 외에 Grundpreis라고 또 매달 빠져나가는 금액이 회사마다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으니 그것도 확인하셔서 따져보셔야 합니다.

전기회사 바꾸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로 검색해서 바꾸고 싶은 회사 정한 다음 계약서 작성하면 그 회사에서 알아서 이전 회사에 퀸디궁을 내줍니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게 본인이 직접 본인 전기계량기에 적혀있는 전기사용량(Zählerstand)을 적어서 회사에 알려줘야 합니다. 예를들어 내 원래 전기 계약날짜가 11월 30일까지라고 한다면 딱 그 날에 전기사용량을 적어서 새로 계약할 회사에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그 날짜부터의 전기사용량을 따져서 계산할 수 있어요.

처음엔 독일 계약시스템이 낯설어서 누가나가 적응하기 힘들거에요~ 저도 그랬습니다.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1. 저는 해마다 전기회사 바꾸는데 기본이 2년인 곳보다는 1년인 곳이 더 많습니다.
2. Grundpreis, 와트당 요금 외에 여기에 또 세금이 붙어요.
3. 본인이 해지를 하던 다른 전기회사가 대신 계약 해지를 해주던 중요한 건 계약해지기간 내에 해야 해지가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간 연장이 됩니다.

중요한 건 집 사이즈도 거주인 수도 아닌 전기 연사용량입니다. Nachzahlung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지금 내는 금액보다 많이 사용하시면 더 내실테고 덜 사용하시면 다시 돌려 받습니다.

제가 55크바 2인 살고 전기세 40유로 낸다고 했던 사람인데 저희는 1년에 1400~1500kwh 사용합니다. 그리고 달마다 최저가격인 회사는 바뀌고 최저가격은 보너스 같은 걸 합친 가격이니 믿을만한 회사인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너스라고 계약서에 써있지만 안주는 회사도 더러 있거든요.

Eprimo Vertragsbedingung 에 해지기간에 대한 언급이 있으니 잘 찾아보시고 모르겠으면 고객센터로 전화하시면 알려줄 것입니다. 저희는 4주지만 저희와 다를 수도 있으니까 직접 알아보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비싼거 같지는 않은데요... 저는 혼자살아도 월 50-60은 내는거 같아요. 집에 엘리베이터 유무에 따라 전기세나 관리비가 많이 나오고. 집에 사용되는 기타 설비 시설에 따라서 틀려요. 그래서 집 계약 할때 가장 좋은건 전사람이 얼마나 내면서 살았냐를 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보통 집 보러가면 계약서랑 다 보여주거든요.

저는 40크바 살면서 혼자 쓰는데 한달에 23유로 전기료 냅니다.. 물론 주중에 거의 집에 없으니깐요.. 예전에 18유로 냈다가 조금 올라 23유로씩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