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비자 신청후 여행(무비자 90일 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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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izsac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76회 작성일 17-10-18 11:02 (내공: 200 포인트 제공)본문
여기 다시 올리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에 2017년 9월 21일에 입국해서
오늘로 무비자 체류 27일째 입니다
학생비자신청일도 다음주 중으로 잡혀있습니다
근데 비자 신청후에 비자가 나오기 전에 여행을 다녀와도 될까요?
비자통과됐다는 서류??가 도착하는데는
빠르면 2,3주 늦으면 두달 석달 걸린다고 들어서요
그게 도착할때까지 다른 나라로 나갈 수가 없나요?
런던 3박4일 생각하고 있는데요
1. 무비자로 체류 가능한 90일 이내이면
비자를 신청한 상황이어도 여행을 다녀와도 되는건지
2. 아니면 여행이 가능한 임시비자를 받아야 하는건지
3. 그냥 여행을 안가는게 최선인지 궁금합니다!
+ 4. 런던이 아니라 쉥겐조약이 체결된 나라로는 괜찮을까요??
예를들면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같은 곳이요 가는것도 비행기 아니고 기차타는거.
많이 검색해 봤는데 많은 분들이 무비자 90일 이후에
또는 비자 만료 이후에 비자를 다시 신청하신 경우더라구요
제 경우는 없는것같아 글 남깁니다
중구난방으로 여쭤봐서 죄송한데
지금 프로젝트 하나 끝난 뒤라 정말 나가고 싶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목록
같이잘살아요님의 댓글
같이잘살아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시는 것처럼 무비자 90일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다녀오세요. ㅎㅎ
sofi님의 댓글
sof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칙적으로 말씀드리면,
무비자 90일이 문제가 아니라, 거주등록이 문제입니다. 독일에 거주등록이 되어 있으면 더이상 여행자 신분은 아니기 때문에 비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독일을 벗어나면 안된다고 관청에서 늘 주의를 줍니다.
임시비자를 받더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독일 밖을 벗어날 수 없고,
예외적으로, 쉥엔지역 여행까지는 허락한다는 조항이 임시비자에 적혀있는 것을 한 번 보기는 했습니다.
물론 국경 검사가 없는 가까운 네덜란드, 프랑스나 이런 곳을 자동차로 여행할 경우에는 컨터롤 받을 확율이 덜하겠지요마는, 이런 일이라는 것이 항상 그렇듯이 문제가 발생하여 법적으로 따지게되면 당연히 문제가 될거라고 보셔야 겠지요?
그래도 원칙은 아셔야할 것 같고, 그 원칙에 반하는 일을 감행하실 때는 그만한 책임과 리스크를 계산하셔야 할 일이다 싶어 답글 달아 보았습니다.
참고로: 비자 연장 시, 시간이 촉박하든 어떤 이유든, 임시비자를 발급해 줄 때에는 기존의 비자성격에 비추어 독일 밖으로의 여행이 가능한 임시비자는 있습디다만...
삼도봉님의 댓글
삼도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자신청후 무비자 체류90일이내 영국으로 여행해야 할 일이 있어 동일한 내용을 외국인청에 문의하였었는데...
외국인청의 답변은 쉥엔지역은 여행은 문제없고 영국방문은 영국대사관에 문의하라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째든 저의 경우는 비자신청후 무비자 90일이내에 한국과 영국등을 방문 했는데 영국공항 및 독일에서 입출국시 아무런 문제 없이 통과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