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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g0717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70회 작성일 17-10-16 11:20본문
회사에서는 영어로 근무를 한다지만, 아침 인사 말고는 독일어를 하나도 못하는 저에게는 이제
현실이 공포로 다가오기 시작했답니다.
당장 시작될 독일 생활에서 궁금한 내용들을 물어볼 까페, 블로그 등을 수소문해서 겨우 알아낸 베를린리포트는... ㅠㅠ 저에게는 한줄기 빛... 이 되었지요.. 들어와서 올리신 글들 읽어보다가 드디어 등업되어서 글쓰기 권한이 생겼답니다. ^__^ 반갑습니다아!
다름 아니라, 1월부터 근무를 위해서는 당장 이사 준비를 해야하는데 어느 업체에 문의 해 보면 좋을까요? 당장 우측 상단에 '파크 컨테이너'라는 광고 배너가 있는데 몇 군데 견적을 받아보고 서비스 좋은 곳으로 선택하고 싶어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독일에서 짐 까지 못 찾는 불상사가 생겨서는 안되겠지요.. ㅠㅠ
1월 부터는 회사에서 지정한 곳에서 묵게 되고, 6주 후면 새로운 집을 찾아야 하는데 이사 업체에 문의를 드릴 때는 짐을 받는 곳은 어떻게 지정하면 좋을까요??
댓글목록
그러하므로님의 댓글
그러하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사 HR 쪽에 혹시 문의해 보셨는지요?
보통 다국적 기업의 경우 장.단기 assignment나 international assignment 대비하여 그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걸로 압니다. 독일에서 가장 큰 택배회사는 아무래도 DB Schenker 가 아닐까 싶구요. 제 기억에 홈페이지에 가면 개인 포장이사도 견적 뽑아주는 걸로 압니다.
보통 이사업체에서 보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배로 오게 되면 일반적으로 함부르크에 짐 내려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배달해 줍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겠죠.
dalsick님의 댓글
dalsi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 거 같아 글 남깁니다.
어느 회사 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올해 7월부터 독일 본사로 발령이 났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왔거든요... 독일어도 하나도 안되고요... ^^
짐은 집을 찾으시고 거주 등록을 하셔야 선적 및 통관 진행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틀린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사 업체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회사에서 지정한 곳이 거주 등록이 가능한 곳이면, 그 주소로 진행하시고
물건 받을 때 새로운 곳으로 거주 등록 옮기신 후에 집을 받으셔도 되겠지만,
집 찾는 일이 쉽지 않아 6주안에 집을 못 찾으실 경우 물건이 먼저 와버려서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이사 업체는 제가 알아봤던 업체가 두 군데 있는데,
여기에 올리면 문제가 될지도 모르니 쪽지로 이 메일 보내주시면 보내드릴게요...
차근차근 미리 준비 잘하시고 오셔서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