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01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근로 독일 인턴에 합격했는데 가야하나 고민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765회 작성일 17-10-15 05:22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6 남자로 현재 한국에서 포워딩(물류비슷) 회사에 다니고 이제 입사 1주일차입니다.
직무가 항공수출 현장인지라 출근해서 퇴근하기까지 모든 시간을 창고에서 보내고 힘쓸 일도 많고 추울땐추운데에서 더울 땐 더운데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래도 급여가 높고 1년정도의 현장경험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다닐 생각이었는데요.

얼마전 독일현지 포워딩 회사에 지원했던 것이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설립 5년된 스타트업이고 직원 20명정도가 모두 한국인인 소규모 회사입니다.
직무는 항공수출 사무직이고 업무는 영어, 독일어로 진행되는데요.
사실 인턴6개월 후 정규직 전환 여부 결정이 있을 예정이고 급여는 eur 2천 초중반으로 사실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독일 현지에 있어서 영어, 독일어를 쓰게 된다는 점, 해외 근무경험이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현재 직장을 퇴사하고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2

댓글목록

닉네이임님의 댓글

닉네이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프랑크푸르트하고 함부르크에있는 회사인가요? 제가 26살에 급여 괜찮은 직장을 벌써 구했다면 그냥 한국에서 경력관리에 집중할 것 같아요.
월급이 2500이라고하면 싱글 세금내면 1500정도인데 대도시 월세가 600. 900유로에서 교통비 식비 기타 생활비 빼면 얼마 안남는데 인턴이네요.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해요!!!

베어그릴스님의 댓글

베어그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이 목적이 아니라 해외에서의 경험, 새로운 각오, 새로운 도전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그 회사에 입사하시면 나쁘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떤 가치에 중심을 두는지에 갈릴것 같네요. 26살이면 늦은 나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전 하지 않는다면 늦어서는 기회가 없을수도 있다 판단되어 가셔서 일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세 저렴한 보눙응 구하셔서 살면 됩니다. 제가 예전에 살던 집이 90크바에 전기세 제외하고 600유로 였습니다.
독일에 1500도 못 받는 사람도 많던데요 뭘.. 저렴한 집 구하시고 중고 자동차 하나 구입하셔서 출퇴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님의 나이를 보니 제 동생이랑 비슷하네요 아무튼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외에서의 경험이라고 하면 독일이나 외국계 기업이어야 의미가 있을것 같은데 한국인이 전부인 작은 스타트업 회사는 글쎄요...경험으로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전 비추.

  • 추천 1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인이 전부인 회사에서 님이 그 영어 독어 쓸일은 글쎄요.. 가서 부림이나 적당히 당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하거나 워홀이 끝나는 시점에서 내쳐지거나.. 일단 그런 파트너사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인턴을 배치할일은 드뮬거고 그냥 독일속 작은 한국회사라 생각하세요. 정말 독일회사라면 해외경험등이 맞겠지만 직원 전부가 한국인인곳은 그런 경험이 흠.. 네토로 1500만 있어도 혼자 먹고사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외식 좀 덜하고 쓸데없는 사치만 줄이면 충분합니다

  • 추천 1

킴미님의 댓글

킴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험자인데요.결국엔 한국으로 돌아가게되더라구요.워킹비자로 1년 사용하다가 버려질듯 보여지네요.다른애들 또 뽑으면 되거든요. 워킹으로 일한 경력은  한국에서 안쳐주더군요.본인만 경력이라고 우길뿐.이건 돈이냐 경험이냐 문제인듯 싶네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에 6개월 Probezeit 끝나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될거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인생 경험삼아 외국에서 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분들이 한국회사라 별차이가 없다고 하시는데 글쓴분도 사무직을 맡을 수 있고 외국에서의 경험을 원하는데.. 제가 보기엔 준비만 잘하면 이건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아홉줄바둑님의 댓글

아홉줄바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달전 제 고민과 비슷하네요.

독일로 가게되면 잃게 될 것을 먼저 생각하시고 (예를들어 연봉. 아시겠지만 다시 한국 오셔도 예전연봉이 한화 4000만원 이었는데 독일에서 물가대비 그만큼 못받았다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때에 4000만큼 받기 어려워집니다. 연봉 뿐 아니고 커리어패스도 꼬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그곳이 베리에 공고가 굉장히 자주나거나 하진 않았는지도 따져봐야 할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공고가 자주 난다는 것은 사람이 자주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사업규모 확장에 따른 채용도 있지만 글쎄요...프푸에 위치한 수많은 소규모 한국계 포워더중 n개월마다 사업규모 확장하는 곳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소규모"한국회사는 어지간하면 피하는 편인데 이유는 거진 정규전환을 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워킹비자 1년으로 우선 들어오게 하는곳들.......

  • 추천 1

독댁님의 댓글

독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안이하게 생각하는 것 수도 있겠지만 일단 질문자 분은 어리신 편이고 모든 경험은 나중에 도움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정규직 전환이 안되었을때는 최악의 경우 다시 한국에 가서 취업을 도전하셔야겠지만 아직 30도 안된 젊은 나이에 충분히 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또 한국인 회사라 영어, 독어 쓸 일이 없다면 힘드시겠지만 혼자서라도 학원 다니면서 공부 해도 되고 6개월 뒤 짤리게 된다면 남은 6개월간 어학을 하면서 독어 실력을 쌓고(합격하신 걸 보니 영어도 어느정도 하실 수 있으신 듯 하고요) 어학 비자로 변환을 하던지 해서 다른 독일계 회사에 지원할 수 있는 밑거름은 되지 않을까요?
특히 포워딩계는 어느 나라에서나 일할 수 있는 직업이고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월급이 잘 뛴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3년차부터~?! 아직 멀으셨지만 저는 도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혹시 누가 압니까?정말로 정규직 전환을 해줄지.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안좋은 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나중에 보면 귀중한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추천 1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지도 않게 취업 비자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하시는 부분이 어떤 분야인가, 독일어가 어느 정도 수준인가, 대학 졸업을 했는가, 특히 독일인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분야라면 취업 비자 신청이 거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직장을 그만 두시기 전에 잘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5429 독일 마늘가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10-27
65428 비자 쁘띠퀸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10-27
65427 화물 tr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10-27
65426 관청일 day다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10-27
65425 비자 2016020143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10-27
65424 법률 Himmel0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 10-27
65423 보험 sarah9503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10-27
65422 생활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10-26
65421 생활 10042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0-26
65420 생활 버닝하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10-26
65419 근로 emsy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26
65418 생활 beb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10-26
65417 컴퓨터 탱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0-26
65416 의료 다우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10-26
65415 법률 ShutheBa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5 10-26
65414 은행 leems7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10-26
65413 의료 고전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8 10-26
65412 생활 나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10-26
65411 주거 모조인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10-26
65410 차량 캐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26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