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를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야인시대 드라마 처럼 도전장을 그 독일애의 나와바리에 보내시고 지는 사람이 그 도시를 떠나는 것입니다 ㅋㅋ 농담입니다.. 제 생각에는 가능하다면 님이 그 독일애와 체육관 같은곳에서 자존심을 걸고 붙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찰문제를 떠나서 그냥 아무데서나 싸우는 것 자체가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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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결투를 하시게 되면 3단 옆차기를 많이 연습 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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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족거리는게 어디서 많이 맞아보셨을거라 예상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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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 글에서 많은 스트레스가 느껴져서 일부러 좀 웃으시라고 한 농담인데...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좀 아이러니한 유머도 즐기시면 됩니다.
다시 적지만 아무데서나 싸우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님이 그 독일애를 형사처벌하시기 위해 일부러 맞지 마시고 남자 답게 잘 이야기를 하거나 스파링 같은 시합으로 승부를 할 수 있는 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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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를 위해 변호사 보험드세요

문제는 얘가 제가 곧 독일을 떠날걸 알고 이러는겁니다. 독일을 곧 떠날거니까 뭔일이 일어나도 제가 대응하기 어렵다는거 알고 작정하고 이러는거같아서, 민사는 힘들어서 형사쪽만 생각중입니다.

글쓴이의 글에서 보면... 처벌을 더 높이기 위한 대처 방법? 그리고 답글에 깐족거린다며 맞아봤을거란 글에서 보면.... 그 상대방도 어떤 이유가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고가 발생한 후에 대처하는건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잘못하여 더 큰일이 일어나면 어쩌려고...
그 사람이 곧 떠난다니...(서로 잘 아는 사이?) 그때까지 큰길로 다니거나 좀 더 조심하고 피해다니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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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물어봤는데 깐족거리니 답글달은건데 이걸로 그런 판단을 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중 제 기준에서 상대할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면 상대안하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걔가 아는 애들중 한명이 별로 본적도없는데 제 뒷담화를 엄청해대는걸 듣고는 어이가 없어서 인사도 안하고 무시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러는거네요. 그 제 뒷담화를 해대던 애는 저한테 힘으로 상대가 안되는걸 아니까 바로 앞에선 아무것도 못하더니 지 아는애한테 어찌말했는지 갑자기 이런상황이 된겁니다. 애도 아니고 성인인데 이러니 그냥 대화자체가 필요없는 그런 종류의 인간들입니다. 그리고 저를 위협하는 애는 정말 몇마디 나눠본적도 없는애라 잘 알지도 못하는데 이러고있는 상황입니다. 몇마디 해보지도않을 애가 이러니 제가 대처할방법이 없네요.

 당연히 저도 곧 독일을 떠날입장이라 사고에 휘말리고 싶지않습니다. 그게 맘대로 된다면 변호사나 경찰은 사회에 필요가 없겠죠. 그렇게때문에 저는 독일을 떠나기전에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을경우 대처법을 미리 알고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개인변호사가있으면 변호사랑 쉽게 얘기를 해보겠지만 그럴 상황이 안되서 여기에 올리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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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ㅋㅋㅋㅋㅋ
농담은 상대도 재미있을때나 농담이죠. 글 쓰신 분은 진지하게 스트레스 받아서 올린글에 유머로 받아들이라는 둥... 유머보다 상대방 입장 이해같은 기본적인 예의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뉘앙스도 알 수 없고 상대방을 잘 알지도 못하는 웹 게시판에서는 특히나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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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말리지 마세요.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그리고 변호사 잘 구해서 형사처벌 안 받고 풀려날 가능성도 높아요. 그 사람 감옥에 넣기 위해 본인의 몸을 상하게 할 필요 없어요. ㅠㅠ

저 같으면 칼을 소지하고 다닐거 같아요. 절대 먼저 꺼내지는 마시고 폭행이 들어오면 칼로 해를 가하세요. 정당방위라는게 있으니까요. 독일애들이 뭐 누굴 때린다 뭐한다 그런 얘기하는 애들이 아닌데 좀 이상한 사람인거 같네요. 아니면 후추스프레이를 들고 다니세요.

제대로 된 답변이 없는것 같은데요.
솔직히 뭘 잘못했다고 마냥 피해다녀야 합니까?
경찰에게 가서 직접 물어보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여기답변은 다들좀 별론데;;

경찰서에 가셔서 과장되게 이야기 해보세요 나를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그리고 변호사 선임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폭력이 일어나도 보통 쉬쉬하는편인거 같아요 독일경찰들은 한국경찰에 비해서..
그래도 성인이시면 최대한 물리적인 충돌은 피하시는게 올바른거겠죠.
진심으로 물어보시는 질문글에 답변들이 어째 좀 가벼운느낌이 없지않아있네요
도움되는 답변이 되지 못했지만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저는 페퍼스프레이가 가장 우아한 해결법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법적으로 정당방위라 할 지라도, 그 사람을 가격하는 순간 비슷한 레벨로 떨어지는 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글쓴이 분도 운동께나 하셨다고 쓰셨으니, 상대방이 해를 가하려고 하면 바로 페퍼스프레이를 사용하시고,
이미 해당 문제로 의논차 경찰서에 갔던 적이 있으시니, 바로 신고하시고 전후상황을 잘 이야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협박죄로 신고가 가능한 상황아닌가요?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있으며, 신변보호 요청을했으나 폭력을 당하게될시 독일 경찰의 대응을 문제삼을수있음을
경찰에 말씀해보는건 어떨련지..  이런 경험은 없는지라 도움은 안되겠지만,
불안감으로 인해 불면증까지 와 본 사람으로써
인간관계 트러블이 큰 고통임은 공감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간다는게 보통 괴로운일이 아니더군요 ㅜㅠ
부디 별탈없이 무사 귀국을 응원합니다.

정말 또라이는 세상에 너무 많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