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반카드 해지를 못하고 한국에 돌아오는 바람에 반카드 1년 카드를 강제 구매당하고

 최근 생각나서 DB에다 수차례 메일을 보낸 다음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이것도 우편으로 보내겠다고 하는 걸 몇 번씩 메일을 보내서 이메일로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청구서에 모두 독일어로 적혀 있어서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도저히 감을 못잡겠는 것들)

1. 첫 번째 사진의 49.5 유로와 9.9유로에 해당하는 내역이 무엇인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대충 느낌은 이 요금 체납이 돈 빌려주는 회사로 넘어가서 그것에 대한 이자인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내역인지 궁금합니다.

2. 제가 한 번에 완납하려면 두 번째 사진의 첫 번째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그 아래 계좌번호에 입금하면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3. 마지막으로 세 번째 사진은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나눠 낼 경우 제 계좌에서 빼가는 것에 동의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같은데 한 번에 내게 되면 상관 없는 내용인가요?? 그리고 두 번째 사진의 맨 아래에 있는 계좌와 세 번째 사진의 맨 위에 있는 계좌가 왜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많고 어려운 질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독일은 지금 새벽 시간대일텐데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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