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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T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61회 작성일 17-10-10 23:32본문
지난 9월 말에 기존에 안멜둥이 되어있던 집에서 나와 현재 지인의 집에서 지내면서 새집을 찾고 있지만 쉽게 구해지지가 않아서 움멜둥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근데 현재 안멜둥이 되어있는 곳의 전집주인이 하루라도 빨리 압멜둥 또는 움멜둥하기를 요구합니다.
제가 당장에라도 압멜둥을 하고 새집을 구하기 전까지 안멜둥없이 지낸다면 문제가 되는건가요?
독일 사람들로부터는 안멜둥없이 거주하는것이 불법이라는 소리도 들었고 한국분들로부터는 워홀비자는 상관없다는 말도 들어서 많이 혼동돼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겐마님의 댓글
겐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압멜둥은 얼른 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안멜둥없이 지내서 문제가 되는거는, 집계약을 했는데도 2주이상으로 안했을시에 해당하는거고요. 일단은 지금은 압멜둥을 빨리 하세요.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칙적으로는 압멜둥은 독일을 떠날때만 할 수 있답니다. 즉, 독일에 더 이상 살지 않아, 라는 뜻이 되고, 그 근거서류를 보여달라고도 할수도 있습니다 (출국 일자를 묻고 비행기 서류를 보여주니 미리 2주전에 압멜덴 해준다, 등.). 원칙적으로는 지금은 친구분 댁으로 새로 등록(움멜둥) 하셔야 해요. 즉, 압멜덴하시는 것이 맞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안멜덴은 언제나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집주인의 요구는 당연한 것이고요, (세금 관련 등으로 아직도 세를 주고 있는 근거로 남게 됩니다) 원칙적으로 이사가시고 일정 기간안에 빼주셔야 해요. 일단 친구분 댁에 움멜둥 해두셨다가, 새집 구하고 나서 다시 움멜둥하시는 쪽으로 가시는게 맞답니다. 친구분 댁에 잠시 (다만 한주라도) 산다면 거기 등록해두는게 맞습니다.
여기가지는 원칙이고요 워홀 비자라서 외국인청에 갈 일이 전혀 없다고 가정하면 실은 압멜덴 하셔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국식으로 말하면 주민등록법 위반이되나요.) 그래도 그보다는 일단은 친구분 댁에 실지로 살고 있으므로 거기에 임시로 움멜덴하시고 최대한 빨리 새집 구해서 나가서 다시 주소지를 옮기시는게 정답입니다. 특히 노동등을 하고 계셔서 피난츠 암트나 공보험 등이 매여 있으시다면 압멜덴은 좋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압멜덴은 비자를 버리고 귀국한다, 라는 의미라서요. 워홀 비자는 담당 외국인청이 없기 때문에 이런 의미가 애매하다는 (즉, 어차피 외국인청은 모른다) 것이 사실이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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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hAuf님의 댓글
DrehA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글쓴이 분이 명백히 잘못하고 계시네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글쓴이분이 이사 나가고 새로운 나흐미터가 들어오는날에 맞춰 압멜둥 해주셨어야 합니다.
(집주인은 다음부터 한국인을 안받을것같습니다.. 이미지 실추 ㅠㅠ)
집을 못구하신건 본인의 능력 부족 혹은 독일어 실력 부족이거든요. (에이 사정알면서 왜그래요 서먹하게~ 집구할때까지조금 기다려주세요! 이건 너무 철없고 이기적이며, 부끄러운 행동이죠... 여긴 한국이 아닙니다.)
워홀비자니까 압멜덴 후, 새로운 집 구할때까지 공백이 길지않다면 크게 문제가 되진않을거에요. 5분도 안걸리니까 당장 내일 압멜둥 혹은 움멜둥부터 하세요!! 한국인 이미지좀 지켜주세요. 같은 한국인으로써 부끄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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