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dm에서 센시티브 써있는거 씁니다. 다른거에비해서 좀 나은거같더라구요. 하지만 혹 치약이 아니라 칫솔이 문제일수도 있어요. 저도 칫솔을 미세모로바꾼후에 치약 막 돌려쓸때보다 훨씬 큰 효과를 봤습니다.

칫솔은 치아 틈사이까지 들어가는 칫솔모라 아무래도 치약이 문제인거같아요... 혹시 쓰고계신 치약 이름 정확히 알 수 있을까요?

어...제가 칫솔을 언급한건 그 치아 사이사이까지 들어가는게 오히려 잇몸을 자극할수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칫솔을 강력함보다는 저자극으로 사고 꼼꼼히 닦는게 나았구요. 치약이름은 집에 가서 알려드릴께요!

로스만에서 아요나 치약이 좋아요... 그리고 잇몸이 안좋은 것은 많은 경우 잇몸속에 치석이 있어서 그러니 잇몸치료 받으시면 말끔히 낫습니다.... 잇몸치료 독일의사가 아주 잘합니다...

파로돈탁스 쓰세요  (초록띠) 비싸긴하지만 (맛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수도) 아요나는 너무 자주 사용하시지 않는게 좋아요 칫과 잇몸치료가 최고일것 같습니다 오일풀링과 잇몸맛사지 충분한 휴식 카모마일티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치약도 잇몸전용 치약이 따로 있어서 rururu님께서 말씀 하신 파로돈탁스 그거로 바꾸셔도 되고요, 추가로 약국가시면 잇몸을 위한 가글이 있습니다. 약병처럼 생겼는데 처방전 있어야 되는게 있고 없어도 되는게 있어서, 치과 따로 안가실려면 처방전 없는거로 달라고 하시면 되요. 잇몸치료는 주로 가글로 하니 가글을 추가로 쓰시면 좋아요.

그리고 치약 주제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아요나는 되도록이면 쓰지 마세요. 한국분들이 입안에 뽀득한 느낌때문에 좋다고 하시면서 많이들 쓰시는데.... 그거 전부 연마제때문에 그런거고 아요나에 연마제 엄청 들어있어서 많이 쓰면 치아가 닳아집니다. 보면 독일 치약보다 한국치약이 훨씬 더 독하고 강합니다. 그것도 전부 연마제때문이고요.. 그래서 독일사람들은 아요나 잘 안써요. 되도록이면 귀찮아도 약한 즉, 상대적으로 연마제가 덜 들어간 치약으로 자주 닦아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피까지 나실 정도면 치과 가셔서 잇몸치료 받으시는 게 정말 좋아요.
저는 오랫동안 치과 안 다니다가 공부마치고 좀 생활이 안정되면서 치과에 갔는데...
흑.. 나이에 비해 잇몸이 너무 상해있다고....
그동안 이 닦을 때 피가 나긴 했는데, 아프진 않아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잇몸치료 받고 근데 정말 좋아졌어요.

제가 다니는 치과 의사샘은 치약 파로돈탁스 추천해주면서 치실사용을 강조했어요.
Kamistadgel 이라고 잇몸부을 때 바르는 연고도 알려주셨는데...아직 직접 써 본 적은 없어요.

그리고 전 아요나 치약이 연마성분이 낮다고 알고 있었는데....아닌가요?
 RDA--Abriebwerte(치아 마모수치(?))가 30으로 낮은 쪽에 든다고 알고 있는데......
Fluorid 성분이 함유가 안되있어서 평가가 갈린다고만 알고 있었거든요.
궁금하네요.

치과에서 Elmex gelée 처방받아 사용했는데 효과 좋아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구매 가능하구요.  일주일에 한번 사용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