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커스톰에 묶여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저도 처음에 우체국택배가 도착이 되었다고 인터넷 트래킹에는 나오는데 도착을 안해서 애를 많이 먹었었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서야 ZOLL(세관?)이라고 독일 커스톰 오피스에서 편지가 와서 물건을 찾아가라고 하더군요.. 그 편지(그 안에 무슨 번호가 써있는데 그걸로 거기서 택배를 찾아줘요) 가 없으면 아침 시간 (몇시부터 몇시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에 가서 신분증 보여주고 물건을 찾아와야 해요.. 사실 거기 묶여있던 제 택배 안에는 라면, 김 옷 화장품 이런것 뿐이었는데 그냥 다 썼던 물건이라고 했더니 특별히 세금을 내지는 않았어요..

DHL에 전화해서 왜 제 택배가 거길로 가는거냐 했더니 그냥 복불복이라고 하더군요.. ㅡ.ㅡ;; 이런 항상 답없는 독일 서비스... 아무튼 며칠 기다리시면 물건 찾을 수 있는 레터를 받으실 수 있을듯도 할 것 같고.. 정 급하시면 방문 또는 전화라도 해보세요.. (전화로 안 알려줄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요.. ㅡ.ㅡ;; )  꼭 찾으시길 바래요..

친절한답변 감사해요^^ 세관에 있으면 있다고 편지라도오면 세금내고 찾아라도 올텐데요...편지도안오고요 ㅠㅠ

헐...아직도 안왔나요?
저는 그날 이후로 바로바로 진행되긴 했는데 짐이 커서 그런지 ZOLL에 걸렸다가 편지 받고 오늘 찾아왔는데요.
단순히 ZOLL에 걸린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보낼때 추석이라고 늦게 걸린다고 한 것도 제 경우를 보니 아닌 것 같고요...
행방조회 신청하면 바로 알려주던데 DHL 고객센터에 추적 번호 알려주면 바로 해주던데요.
아니면 ZOLL로 한번 연락해보시거나 가보시는게 좋겠네요.ㅠㅠ

행방조회신청도했고요...DHL고객센터에도 했고요...자기네도모른대요 시스템상에 상대국인계인데 왜 모를까요..  휴....
참...이것땜에 하루종일 일이손에 안잡히네요 ㅠㅠ
제택배는 지금 프푸공항에 혼자서 울고있나봅니다 아무도안찾아가서

행방조회신청도했고요...DHL고객센터에도 했고요...자기네도모른대요 시스템상에 상대국인계인데 왜 모를까요..  휴....
참...이것땜에 하루종일 일이손에 안잡히네요 ㅠㅠ
제택배는 지금 프푸공항에 혼자서 울고있나봅니다 아무도안찾아가서...
아참 며키로였어요? 저는 13키로랍니다...

저는 18키로요. 제일 큰 박스로 꽉꽉 채웠어요.
차라리 얘네들이 모른다고 잡아때는 상황보다야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낫겠네요...ㅠ 엄한 곳에서 분실만 아니여도...

이번주까지는 희망의 끈을 놓지않을꺼예요....답변감사드려요~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저도 이런경험있었습니다 배송조회를 했는데 이미 도착했다고 되어있었어서 행방조사며 DHL이며 ZOLL 이며 전화할수있는곳에 다 전화하고 찾아가볼수있을곳에 다 찾아가봤는데 아무곳에도 없다고하고 편지도 오지않더군요 그렇게 한달반이넘게 찾아다녔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ZOLL 에 한번더 전화를했었는데 3일전인가 도착했다고하더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냥 늦게 도착한거였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마시고 끝까지 기다려보세요 :)

완전 헐....이네요....근데 희망을 얻었어요~~정말감사드려요~~~~

저랑 같은 상황이셔서..저도 15일에 발송하고 16일에 상대국인계 떴었거든요. 프랑크푸르트에서 여태 변동 없길래 쫄에 걸린 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방금전에 받았어요!!
어제 통관 및 분류 하고 도시로 넘겼더라구요. 물량이 정말 많아서 이제 분류하는 것 같아요!!심지어 저는 옷 두개에 100유로라고 써놓았는데 세관도 통과해서..글쓴님도 조만간 받으실 거에요 걱정하지 마셔요ㅎㅎ

정말좋으셨겠어요~~ 저도오늘 아침 9시에 받았어요!! 어찌나기쁘던지~~~저는 아이들과자,신랑바지2개,정관장홍삼정....이렇게있었는데 무사히왔네요~~~해피추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