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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집 크기에 따른 네벤코스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ㄱㄴㄷㄹ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930회 작성일 17-09-22 17:14

본문

안녕하세요
요즘 집을 구하고 있는데 제가 이때까지 살았던 집은 다행히도 나흐짤룽이 안 나오는 집에서만 살았었어요^^;
그래서 이사갈 집들을 보면서 나흐짤룽이 걱정되더라구요
보통 55크바 정도 되는 집에 1인이 살면 평균적으로 네벤코스텐과 나흐짤룽이 얼마나 나오나요?

집을 구하기가 어려우니 큰 집이라도 들어가서 일단 살아야하나 하고 보는데 칼트는 비교적 괜찮은거 같은데 네벤코스텐이 생각보다 많이 책정되어 있네요
다른 비슷한 크기의 집 보다 더 내는걸 보니 다른 집들이 나흐짤룽을 많이 내는건지 아니면 이 집이 그동안의 사용량을 고려해서 이렇게 받는건지..
집이 오래돼서 효율이 좋지 못한건 아닌지.. 사용량 때문이라면 줄이면 된다고 생각되지만 환경때문이라면..ㅠㅠ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어떤 난방방식이 좋은건가요?

큰 집 많이 경험해보신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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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흐짤룽은 사실 본인이 어느정도 쓰는지에 따라 틀린거라 비교하긴 쉽지않아요. 앞에 사신분이 보통 나흐짤룽이 있었는지 아니면 돈을 돌려받았는지 물어봐서 대충은 예측할 수 있을꺼 같아요
네벤코스텐을 몇크바에 얼마라고 판단하기 보다는 그냥 단순히 집을 구하실때 칼트미테 개념을 머리에서 지우시고
밤미테로 1qm 당 얼마인지 보시고 주변지역 집 가격들 하고 비교 해보시면 좋아요.
하이쭝은 젠트랄 하이쭝이 가장 저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ㄱㄴㄷㄹㅁ님의 댓글의 댓글

ㄱㄴㄷㄹ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변 집들은 모르겠으나 비슷한 크기의 집들 보다는 좀 더 내는것 같아서 이유가 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워낙 알트바우가 많으니 그만큼 많이 들수도 있다하니 ...일단 세입자를 만나서 물어봐야 할것 같네요^^;

호수비님의 댓글

호수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49크바에 알트바우에 사는데 전기랑 가스(개별난방용) 비용이 월 80-90 사이로 냅니다. 광고에 적어놓은 가격만 보고는 가늠하기 어렵고 가능하면 집을 여러 군데 꼼꼼하게 보고 현 세입자에게 질문도 많이 하고 하면서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ㄱㄴㄷㄹㅁ님의 댓글의 댓글

ㄱㄴㄷㄹ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로 내시는 건가요? 기본적인 네벤코스텐은 어느 정도 내세요?^^

호수비님의 댓글의 댓글

호수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하수도, 건물관리, 쓰레기처리 비용 등으로 미테에 포함되어서 내는 건 한달에 110정도에요. 난방,전기까지합하면 월 200은 네벤코스텐 비용으로 나갑니다. 1년 단위로 100유로 안팎에서 더 낼 때도 있었는데 올해는 돌려받는다더군요.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인 계산법은 주거면적 곱하기 2를 하시면 대략의 Nebenkosten(전기 제외)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위를 많이 타서 난방을 자주하거나, 샤워를 오래하거나, 목욕을 자주하거나 하면 Nebenkosten이 훨씬 높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집이 오래된 집에 단열이 제대로 안되어있거나 천장이 높거나 하면 동일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월등히 많은 양의 연료가 소비가 되기 때문에 고려를 해보셔야 합니다. 그 외에도 다세대 주택의 경우 가구수, 공동 사용 부분 등에서도 차이가 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추위를 많이 타면 구옥보다는 신옥이나 Sanierte Altbau가 좋고 세대가 많은 다세대 주택에서 중간에 끼인 집이면서 Zentralheizung인 집이 난방비가 가장 적게 나옵니다. 다만 Zentralheizung의 다세대 주택의 경우는 난방비 정산에 있어서 많은 수의 경우 개인 사용량 반, 공동 사용량 반을 계산하기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거나 추운 집에서도 옷을 두껍게 입고 버틸 수 있다고 하신다면 세대내 비치된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Gasheizung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Fuchs님의 댓글

Fuch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집에서 사는데, 일단 크기는 30qm 정도 되고 난방 방식은 지하에 있는 Ol ( 기름 ) 보일러, 요리는 전기로 작동하는 Herd를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관리비 ( 냉,온수 + 난방 + 청소 + 쓰레기 ) 80유로 정도가 나가고, 전기는 한달에 40유로 정도 나갑니다. 칼트미테가 320에,, 네벤코스텐이 120유로 정도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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