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 계약서에 추가하기는 힘들거같습니다
아마도 그분생각은 집주인과 월세계약하고 글쓰신분과 wg 형식으로 월세 계약하실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일에서는 월세에서 부분월세 놓은게 집주인 허락있으면 가능합니아

감사합니다.
제가 나흐미터 이런 개념을 잘 모르는데
그 분이 먼저 나흐미터? 뭔가로 들어가고 그 밑에 제가 들어오는 거라고 했습니다.

Nachmieter는 원래 살던 사람이 나가고, 그 뒤를 이어서 계약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 보통 원래 거주하는 사람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불가피하게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 그리고,, 저도 1년간 WG에서 살았는데, 집 계약서에 이름이 들어가있지 않더라도 WG로 거주한다는 계약서만 작성하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 보통 Wg-gesucht 같은곳에 가면 WG 계약서 양식이 마련되있습니다 )

이름을 함께 넣을 수 있습니다. 보통이 그렇습니다.
같이 살게 될 사람 이름을 넣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본인 이름만 넣으면 왜 그런건지 자세히 물어보세요. 계약에 있어서 '일단 그런 거 .' 그렇게 진행하면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물론 이 사실만 가지고 그 분은 사기꾼이라 말할 순 없습니다 ^^; 그 분도 잘 모르실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근데 님이 보증금이나 뭐 돈을 드렸나요 언급이 안되있어서 그분 입장에선 안받았다면 계약서에 이름을 넣을 이유가없는데요 현재상황에 님이 갑자기 독일로 오는 일정 취소하고 잠적하실수도 있는거고  저라면 불안할것같은데 ...

돈은 한 푼도 주지않았습니다.
이 사람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되었고, 통화도 자주 하고있습니다.
제가 그 사람에게 '사실 당신을 100프로 신뢰하지는 않는다' 고 솔직하게 말도했습니다.
사람 속은 정말 모르는거니까요.
3달 정도 연락하고있는데도 혼란스럽네요ㅋ

내생각으로는 다른방 알아보시는게 좋을꺼 같은데.. 나중에 그사람 잠수타면 양님 어디갈꺼에요 ? 늦지않았으니까 ..신중하게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