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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밍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36회 작성일 17-09-13 16:20본문
같이 방을보고 확인후 나왔습니다. 좋은집이였고 위
가격도 뭐 괜찮았습니다.
근데 제가 하려고했는데 뒤에 보러오려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너가 먼저보러왔기때문에 내일 결정하자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물어보니 어떤 사람이 100유로로 선금을 입금해서 5일내로 이사오면 방이없고 그 이후에 안오면 다시 너가 결정하게 된다였어요.
그래서 아 좋은집에 100유로 정도 선금 입금하면 들어 가겠구나 였는데
5일 뒤에 그 분이 안와서 너가 들어갈수 있다였어요 그래서 나도 어차피 내일모레 이사 갈거여서 월세를 미리 입금하고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자기가 10월 31일까지 계약이여서 6주정도만 자기랑 살수있다고 해서 그냥 다른방 가기로했습니다.
그래서 500유로를 다시 돌려주기로했는데
오늘 아침일찍 은행을 가보니 아직 이체가.안되서 다음에 주겠다고 했는데 자기 사촌이 갑자기 오토바이로 죽어서 17시35분 비행기로 갔다가 2주후에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하 그렇구나 했는데 프랑크푸르크 공항 (집이 프푸)에 17시35분에 이스탄불 가는 비행기가 없어요.
진짜인것 같은데 뭔가 일이 이렇게 되는게 의심스럽고
참고로 이사람 은행정보는 코메르쯔방크에요 얼굴 집 은행계좌도 다 알고 있어요...
이거 사기일까요? 아니면 의심스럽지만 진짜일까요?
댓글목록
무삭제님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계약서 안쓰셨으면 답없을 텐데....
ygwkism님의 댓글
ygwkis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거래에 있어서 핑계되고 안주고 하는건 사기라고 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돈을 계좌로 직접 송금한 내역있으시면 변호사 통해서 내용증명 보내시면 바로 답변 올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터키인와 월세와 보증금문제때문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독일에서 외국인상대로 사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ygwkism님의 댓글
ygwkis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거래에 있어서 핑계되고 안주고 하는건 사기라고 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인터넷뱅킹 다 되는데 송금하는데 몇분안걸립니다
돈을 계좌로 직접 송금한 내역있으시면 변호사 통해서 내용증명 보내시면 바로 답변 올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터키인와 월세와 보증금문제때문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독일에서 외국인상대로 사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ygwkism님의 댓글
ygwkis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거래에 있어서 핑계되고 안주고 하는건 사기라고 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인터넷뱅킹 다 되는데 송금하는데 몇분안걸립니다
돈을 계좌로 직접 송금한 내역있으시면 변호사 통해서 내용증명 보내시면 바로 답변 올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터키인와 월세와 보증금문제 때문에 법적으로 처리했습니다
독일에서 외국인상대로 사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사이조아님의 댓글
사이조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정적인 추측을 배제하고 제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본인도 10/31까지 계약이라고 하는 걸 보니 집주인은 아니고 작성자님과 같이 그 집에 세를 들어 사는 사람인 듯 합니다.
한 집을 여럿이 공유하는 WG의 경우, 집주인이 해당 집에 거주 하지 않을 경우에 '대표 세입자'가 존재하고 다른 세입자들에게 돈을 받아서 집주인에게 전달하는 식으로 많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집주인이 따로 존재하고 만나신 터키인의 신상 정보를 다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00유로 사기치고 다시는 독일에 돌아오지 않을 생각인 게 아니라면, 사기를 당하신 거라도 돈을 돌려 받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독일에서는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정말 급한 일이 생겨서 은행을 들를 여유가 없었다면 당장 송금하기는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비행기도 어떻게 알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직항은 없어도 경유로 가는 비행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꾸준히 연락을 취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