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DHL 직원이 택배 물건을 훔쳐간거같아요. 이런 경우 보상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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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적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53회 작성일 17-09-08 00:53본문
한국 배송대행 회사로 배송 했어요.
일단 DHL로 배송대행지 / 배송대행지- 한국
이렇게 보냈는데, 한국에서 받은 사람이 안에 신문지 (제가 넣어놓은) 만
있고 안에 물건들이 전혀 없다고 하더라구요.
박스 밑에 보니 박스를뜯은 흔적이 있고 DHL deutschpost repacked 라고 적힌 테이프로
다시 붙여놨더라구요 ㅠㅠ
그냥 안에만 쏙 빼간게 아니라, 뽁뽁이로 칭칭 감아놨는데 안에 알맹이만 쏙 빼갔어요.
DHL 사이트 들어가서 찾아보니 수령인이 훼손된 박스를 수령후 7일 내로 들고 오라는데,
배송대행지에 도착한지가 오늘이 7일째에다가 박스는 한국에 있어서..
ㅠㅠ
적은 가격도 아니고 매우 비싼 물건인데... 딱봐도 너무 당당히 뜯어놓고 DHL 택배로
붙여놨는데 날짜지났다고 완전히 보상 받지 못하는 걸까요?
정말 당황스럽고 화나네요 ㅠㅠㅠ
댓글목록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류센터 넘어가면, 대부분이 자동으로 처리 되기 때문에.. DHL/우체국 직원이 안에 있는게 뭔지도 모르는데.. 구지 그걸 뜯어서 가져 가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테이프 붙여 있다면, 배송도중에 박스포장이 약해서 뜯어질경우 붙이기도 합니다. 이미 어딘가에서 빠졌을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구요. 그리고
일단 배송대행(?) 하는 곳에 확인을 해보세요. 배송대행지에서 받았다면, 무게를 쟀거나 뭔가 기록이 있거나.. 만약 재포장 했다면, 뜯어서 다시 하기 때문에.. 그때 누락되었을수도 있을거구요.
참고로, 과거 일부 배송대행지(많이 알려진)에서.. 물건 빼가는문제가 있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찾아 보시면 아실거예요.
추적자님의 댓글의 댓글
추적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DHL 직원들이종종 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 스티커로만 확정할순 없지만, 상자의 바닥이 깔로 다 뜯어져있고 그 위로 Deutsch bank repacked 스티커가 붙었더라구요. ㅠ kiosk도 아닌 우체국에서 보낸건데... 누가 그 전에 뜯어갈리도 없고 ㅠㅠ 너무나 대담하게 안에 내용물 포장은 다 뜯어서 안에 다시 넣고 내용물만 가져갔어요.
독일어로할수있는말님의 댓글
독일어로할수있는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HL직원이 택배를..요? 독일에서....?
추적자님의 댓글의 댓글
추적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마도 그런거 같아요. 찾아보니 직원들이종종 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 스티커로만 확정할순 없지만, 상자의 바닥이 깔로 다 뜯어져있고 그 위로 Deutsch bank repacked 스티커가 붙었더라구요. ㅠ kiosk도 아닌 우체국에서 보낸건데... 누가 그 전에 뜯어갈리도 없고 ㅠㅠ
ksb70님의 댓글
ksb7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 정확히 어떻게 된건지는 알수 없겠지만, 종종 세관에 걸리는 물품들은 발송자 확인 없이 세관에서 소포 뜯어서 압류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해요. 세금 물어야 되는 아주 비싼 물건이나, 수제 식품이나 기타 등등. 저는 지인이 제가 필요한 기계 부품을 보내 주신 적이 있는데, 좀 많이 시켰더니, 소포에서 그 물건만 쏙 빠져서 온 적 있어요. 박스는 재포장 되어 있었고. 그런 경우 일수도요..
안녕베리야님의 댓글
안녕베리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뭣도 모르고 지갑 선물로 보냈는데 탈탈 털렸어요. 국가 대 국가로 서로 미루기 때문에 방법이 없었다는...
그냥 그런건 애초에 안보내야지, 배웠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