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독일에서 적게는 몇개월, 많게는 1년 이상 생활 예정입니다.

독일에 거주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글을 쓸겠습니다^^

독일에서 아마존을 이용하려는데, 미국같은 경우에는 빌링어드레스(실제 카드청구주소)와 쉬핑어드레스(실제 배송주소)를 깐깐하게 보잖아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독일에서도 결제/배송 문제로 아마존에서 해당카드의 빌링어드레스를 요구했다는 글을 봤어요.

제가 독일에서 학생이다보니까 신용카드가 없어서...한국에서 가져온 체크카드(VISA/MASTER)로 주문을 하려고 합니다. 한국 체크카드는 한국주소로 등록되어있거든요.

그럼 실제 제가 살고있는 배송지는 독일주소, 카드청구지만 한국주소일 경우에도 독일에서 물품을 무사히
 받을 수 있는 거죠???

카드사에 전화해보니 카드청구지주소를 해외로 해도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 (국내 카드사홈페이지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등록/변경 가능하다네요.) 빌링어드레스를 독일 주소로 바꿔도 상관없나요?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실배송지랑 카드청구지랑 같은지 다른지는 상관 없을텐데...
어떤 분은 같아야 한다그러고 어떤 분은 상관없다그러고... 뭐가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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