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지 않아서 확실하게 말을 할수는 없으나 조용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는 아닌걸로 압니다.  공기별로 안좋고 길많이 막히고 오르막 내리막 많아서 운전불편하고...자전거타기 더 불편하고..

개인적인 느낌은 슈투트가르트는 왠지 산업단지, 우리나라로 빗대어 말하자면 구미공단  같은 분위기예요.
슈투트가르트보다는 프랑크푸르트가 더 차분하게 느껴졌어요. 프랑크푸르트 인근도시 헤센의 주도인 비스바덴과 다름슈타트가 자유로운지는 잘 모르겠으나 차분함이 느껴졌어요

와나랑완전 반대네요 프프가선 거지들도많고 회색잿빛도시에 건물만 와장창  거기에 최악의치안 3위안에드는곳이라 전넘 최악이었는데 슈트트가르트.너무예쁘고 남부라 날씨도좋고  사람들도 부티나보이고 거지들도 별로없더라거요  부자동네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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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똘똘이01님이랑 반대에요 ㅋ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둘다 살아봤는데, 그냥 여행비슷하게 힐링하며 살기는 슈투트가르트가 훨씬 낫지않나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딱히 워홀로 취업하실거아니면.. 그냥 유유자적하게 현지생활하시기엔 슈투트가르트가 나아요.. 프랑스,스위스 접근성도 좋아 여행다니기도 편하구요.. 겨울되면 공기안좋다고 알람뜨긴하는데, 그것도 한국에비하면 정말 맑구요.. 남부라 날씨좋고 좀 부자동네라 사람들 여유잇고 일단 지나다니는 자동차만봐도 다른지역이랑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공원도많고 오히려 녹지조성이 잘되있어 놀러온 제독일인 친구들도 자기가 가진 이미지랑 다르다고 그러더라구요.. 프랑크푸르트는 중앙역근처에서 하도 기분나쁜일을 많이당해서 자동적으로 머리털이 쭈뼛서구요.. 물론 인근 소도시들이야 좀더 평화롭겟지만.. 그건 독일 어디나 소도시들이 가진 느낌은 비슷하니까요..
슈투트가르트 근교로 루드빅스부르크, 에슬링엔, 바이블링엔도 지내기 참 좋은것같아요.. 다 슈투트가르트에서 s반으로 15분거리고 집세도 슈투트 미테보다 저렴한편이에요.

그렇군요,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프랑크푸르트는 예전에 여행갔을때 그렇게 좋은 인상만 있었던게 아니여서, 이번엔 다른 도시에서 지내보자 했거든요. 날씨 안 좋은거야 예전에 베를린에서 살았어서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ㅋㅋㅋㅋㅋ일단 슈투트 찜해놓고, 소도시쪽으로 좀더 찾아봐야겠네요!

소도시를 찾아보신다면 하이델베륵과 프라이부륵이 최고입니다.  공기좋고 날씨좋고 치안좋고 프랑스.스위스 가까워서 여행하기 편하고..

저 지금 슈가에서 지내고 있는데 완전 좋습니다..깨끗하고 조용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