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동허가서가 없으면 취업할 수 없습니다. 독일에서 직장을 구했다해도 그 회사와 상관없이 노동청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단지 회사는 그 허가에 조금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2. 노동허가가 있으고, 일자리가 있으면 비자연장은 아주 쉽습니다.

3. 비자없으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추방당합니다. 한국인은 단지 3개월간 독일에 머물수 있습니다. 물론 노동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4. 그건 사용해도 무방한게 아닌가 추측합니다만, 자세히 읽어보시고 유효기간같은게 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토터러님
빠르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질문이 한가지가 더있는데요..ㅡ.ㅡ;;물어볼데가 없어서..
 
1.그럼 보통 노동허가서를 가지고있는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2.제가 독일에가서 어학원을 등록하고 비자를 연장하면서 직장을 알아보고 그직장에서 저에게 노동허가서 받는것을 도와준다면 문제가 없는거겠죠??(일이 잘풀리는 경우.)

vielen dank!

1.노동허가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노동허가서를 받을려면,
  먼저 독일회사와 고용계약을 맺고 고용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이 고용계약서로 근로 비자를 받습니다.
  이 비자는 상단에 Affenthalstitel이라고 적혀있으며, 비자에는 회사명과 주소가 같이 인쇄됩니다.
  (이것 안 찍혀있으면, 노동허가서가 발급되지 않습니다.)
  비자발급후 사본을 회사에 제출하면 회사 인사관련 부서에서 노동청에 신고하여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습니다.

  즉, 노동허가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것을 정상적으로 독일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중 이직을 원하는 사람을 찾는다는 겁니다...

2. 비자를 연장해서 독일에 거주하신다고 해도, 취직을 하실경우
    비자를 재 발급받아야합니다. 학생비자와 근로비자는 전혀 다른겁니다.

    독일에서 비자받으면 얼마나 걸리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에서 비자받은 저의 경우 회사의 도움으로 3개월반정도 걸렸습니다.
    (독일사람놔두고 외국인 왜 쓰냐는 공무원의 태클에 걸려서 오래걸렸죠...)

매직나이트님.
정말 큰도움이 됐어요.
이제 궁굼한거 다 해결됬네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