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계 에서 딱, 걸리네요
안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중동계가 아니더라도 사람 사는거 다 같습니다 (같을겁니다). 외국이라고 Open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_@

중동계라면, 더욱이 시간 낭비겠네요 가볼것도 없어요
혼성 WG는 위험성 때문에 비추예요

• 추천 2

중동사람이라면 안가는게 낫습니다
저도 터키사람이랑 wg살았는데 일부로 아시아 사람들 만 커택해서 보증금 빼먹거나 사기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차라리 배를린리포터나 패이스북에 한국분이 올리신 wg나 아이젤짐머에 사는게 낫습니다

중동계...... ㅋ
혹여라도 들어가실 생각일랑은 마셔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 추천 1

일반적인 경우 혼성 WG라면 동성 WG만큼 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볼 수 있는 형태이고, 또 남자가 이상한 생각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인식이 특별히 이상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물론 80넘은 노인분들께서는 좀 다르게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요...  잘사는 경우들도 많고.. 아닌 경우들도 있고요. 제 남자친구가 바로 혼성 WG에 사는데, 같이 사는 여자애랑 사이가 안좋아요.. ㅎㅎ 근데 베를린 집값이 너무 올라서 한번 트러블이 있을때면,  맨날 이사간다고 하면서도 못가고.. 산지 거의 10년이 다됐네요.  이젠 그냥 포기하고.. 각자 서로 어떻게 사는지도 잘 모르는체 살고 있더군요.

저도 중동계라는 점이 솔직히 걸립니다. 편견을 가지려는건 아니지만 독일에 유학와 있는 중동계 남학생들 중에..  종종 여자에게 딴 생각 품는 경우를 본적이 있어서요. 물론 모든 중동계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저만해도 평범한 중동남학생들을 더 많이 보기는 했습니다만.. 다만  여자에게 딴 생각하는 애들은 또 역시 중동계학생들을 주로 봤던탓에. 물론 그들이 솔직하게 티를 낸걸  수 도 있지만요.  그리고 사실 중동계가 아닌 그냥 독일인 WG에 살았는데, 이상한(?) 독일 남자때문에 곤란해하는 경우도 보기도 했고요. (상대방이 대학생은 아니였고 나이든 아저씨..물론 또 나이든 아저씨라고 다 이상하다는건 아닙니다만--;)  사실 만나보시면 약간 어떤 애인지 짐작이 가실 수 도 있을텐데... 본인이 잘 알아볼 자신이 없다면 그리고 걱정이 되신다면.. 그냥 포기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저라면 개인적으로는 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그리고 다른조건들이 맞다면 일단 한번 만나보고 결정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WG는 남녀를 떠나서 서로간에 집안 규칙이라던가, 공동으로 책임져야할 부분, 개별적으로 책임질 부분, 공동 거주인으로서 서로간에 조심해야할 부분들을 처음부터 분명하게 하고 들어가셔야 좋습니다. 사실 이런 얘기를 나누다보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가 있지요. 제 생각에 첨에 조금 kalt한 인상을 준다고 해도,  그런부분을 대충대충 넘어가지 않는 사람과 WG를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특히 혼성일 경우 남자쪽에서 너무 여자 배려하는 식으로 나온다면 그것도 꼭 바람직하다고 보기 힘들것 같고요.
아무튼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중동계라.. 그냥 가지 마세요.

님이 제 여동생이였다면 도시락싸들고 말렸을 겁니다. 상대가 중동계고 아니고를 떠나 세상은 넓고 WG 인터뷰때 아무리 그날 상대가 멀쩡해보인다해도 미친놈들은 많으니까요...본인의 안전은 돈 몇 푼과는 바꿀 수 없이 소중하니까요~최소3인 이상 WG나 동성 2인 WG 추천합니다

저도 너무 비추합니다. 중동계라면 보통 무슬림일 가능성이 농후한데 제 주변에 터키 아랍 우즈벡 투니지 등등 다양한 무슬림 친구들이 있고 있어왔고 이 친구들이 제 개인적에게는 좋은 친구들이였지만 그 들이 가진 사상을 가끔씩 들을때면 특히 여자에 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