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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와인을 짐으로 부칠까 하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수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397회 작성일 02-12-12 08:41

본문

조만간 한국으로 가는데, 와인을 선물로 가져갈까 합니다.
손에 들고가는 짐이 많아, 와인을 잘 포장해서 비행기 짐칸으로 들어가는 백에다 넣어갈까 하는데, 갑자기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비행기 짐칸은 기압과 기온이, 승객칸과는 아주 다르다 들었는데,
혹시 (부딪혀서 깨지는 일 외에), 기압으로 인해 코르크 마개가 터진다거나 하는 일이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혹시 아시는 분..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3

댓글목록

발렌타인님의 댓글

발렌타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발렌타인입니다.
저는 저번 10월초에..큰 와인병 두병을 제가 휴대하지 않고 짐으로 부쳐서
한국으로 가지고간 경험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단 포장을 아주 세심하게 신경 썼습니다. 버블백에 여러번 집어 넣고...
신문지를 구겨서 박스 사이사이를 꽉꽉 채워넣어서..누가 웬만큼 던져도 안깨지게
말입니다. 적당히 와인을 넣을 박스가 없으시면, 큰 마트에 기시면 와인 넣는 박스를
사이즈 별로 팝니다.(제가 본것은 2개들이 2~3유로)
이걸 이용하심 돼구요.. 가방에 넣을때도..옷 사이에 넣던가...아님 이리 저리 안흔들리게
가방에 고정 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짐을 부치실때..깨지는 물건이 안에 들어 있으니
스티커 붙여 달라고 하심..이런 저런 취급주의 스티커도 붙여줍니다.
그럼 짐관리 하는 일군들이 조심히 다뤄주겠지요...  ㅡ,.ㅡ

그리고 어떤 와인이길래 한국에 까지 가져가시는지...  ㅡㅡ?
혹시 아이스 바인(ICE WEIN)? 요거 상당히 달짝지근한게 맛 좋~다구 하던데.. 
아~ 먹고 확 취해버렸슴 조켔당..  ^^

:)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한국으로 우편으로 와인을 보내실땐 발렌타인 님 말씀처럼 보내시면 아무 탈이 없을 듯,,
제 신랑이 독일서 저 한국 있을때 소포 내용물중에 용감(?)하게도 와인 6병, 맥주 5병을 함께 싸서 보냈었는데, 걸 발렌타인 님처럼 버블팩이 아닌 그냥 신문지에 싸서 보냈더라구요. 한병에 10유로(한국선 10유로면 그냥 보통 가격이지만 독일선 비싼 편이지여..) 하는 와인을.
근데도 안 깨지고 잘 왔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가져 가실꺼면...
짐칸이든 아니든, 일단 잘 싸서... 겉으로 볼때 그게 와인이 아니게 해 주시길...
제 경험입니다만, 제가 첨 독일 방문했다가 한국 갈때 여기서 선물로 와인 6병을
받았었습니다.
그래...기내에서 한국 도착 한...1~2시간 전에 무슨 종이 쪽지를 승객들에게 다 나눠주지요.
그건 물품신고서 인데요...그 목록표에 자신이 가진 물건이 있음 적어서 사전 신고(?)를 하는 거지요. 전 순진무구(?)하게도 솔직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한국 공항에 내려서 나오는데 제가 가진 와인은 선물용 박스에 담겨 있었는데 6병이니 박스도 크겠죠? 세관에서 당연히 물었고, 1병이상 주류는 세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세금이 물품가격의 50%인데요, 선물로 받은 건데 그 가격을 제가 어찌 아냐고 했더니, 대충 대라는(?) 겁니다. 그래 제가 머릿속으로 싼 가격을 불러서 (병당 10000원이라고 했습니다. 멍청하게도) 그래 나머지 5병의 와인 병당 5000원씩해서 세금만 30000원을 공항세관에 줬다는 거 아닙니까...
게다 그 일처리는 왜그리 더딘지...30분 정도나 걸렸습니다.
그리고나서 주변에 경험많은(?) 사람들이 그런 경우 기내에서 신고도 하지 말것이며, 또 제가 그 와인들을 가방속에 넣어뒀으면 문제도 없었을 것을 괜한 세금을 물었다고 하네요.

신기하기도 하지요...
독일서 한국으로 우편으로 부칠땐 겉에 주류라 적어도 암 문제없이 잘만 오더니 직접 가져가면 세금까지 물고, 그 세관 관리인들의 이상한 눈초리하며...
잘 가져 가십시오.
: )
겨울엔 글루와인(Gluehwein)도 좋은데...히..싸고 맛있고, 팩에 들어서 깨질 염려도 없고..
친구들한테 한팩씩 돌리믄...:)

이수은님의 댓글

이수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렌타인님, 스마일: ) 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였습니다.
혹시 힘들면, 그냥 종이상자에 싸 갈까 했는데, 그랬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크게 세금을 물뻔 했군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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