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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오늘도 귀에 휴지를 틀어막고 잠을 청해봅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리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402회 작성일 07-01-12 00:44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Nordhausen이라는 작은 도시에 사는 사람인데요.
 여기에 이사온지 5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아담한 원룸 wohnung을
 구해서 살고 있는데 첫날 이사온날 잠을 자는데 기계돌아가는 소음이
 꽤 크게 나는 거에요 약간 놀랬는데, 이사하느라 피곤도 하고 해서
 잠을 잤습니다./참고로 이건물은 빵공장에 한 부분에 있는 건물입니다.
 다음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는데 소음외에는 다 저에게 맘에 드는
 조건이라 살아보려구 마음 먹었죠.그리고 짐 정리도 해야되구 새로
 이사와서 일도 해야하고 정신없이 지내니 피곤해서 별 문제가 되지
 않더라구요.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겠지 했죠.
 그런데 요즘은 저 기계소음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5개월이나 살아놓고 무슨소리
 냐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지금은 저녁에 언제 공장 돌아가나 조금
 자기전에 불안할 정도입니다. 집주인과 얘기를 해봐야 겠지만,
 뾰족한 수도 없을거 같고 kUENDIGUNG 을 내도 3개월 기다려야하고
 이런경우에 Wohnungsamt에다가 신고라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이런 일에 대해 해결책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꼭 좀 귀찮으시더라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꾸벅
추천0

댓글목록

Gelsen 총각님의 댓글

Gelsen 총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빵공장 건물과 같이 있는거면.. 신고를 한다한들 뽀족한 수가 생기지는 않겠네용.. ^^*
그냥 참고 사세요~~~
아니면 귀속형 귀막에 있는데...
하지만.. 귀엔 좀 무리가 가겠죠... 막고 잔다는게.....

바라시는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그냥 용기 내시라는 뜻으로 남겼습니다..(그런데 용기가 되려나?????????)
집주인이랑도 한번 말씀해보세요~~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자겠으니 방세를 줄여달라거나.. 아니면 그냥 빠른시간에 나가겠다거나..
등등요~~~~
힘내세요!!!! 파이팅!!!!!!~~~~~~~~~~~~~~~~

빛과황금의가지님의 댓글

빛과황금의가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생각에도 이건 방을 빼고 나가는거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집의 환경이 그런걸 알고 들어온 이상 집 주인한테 항의하는 것도 웃기고, 신고는 더욱 말이 안되고.
몰랐다면 들어오기전에 잘 살펴보지않은 자신의 탓이니까요.
정신건강에도 소음이 안 좋으니까 하루라도 빨리 해약서 보내고 방을 나가는게 좋겠네요.
그런 방은 나가기 힘들텐데, 집 주인 좋았다가 말겠군요.

Markus님의 댓글

Mark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 가는 것 이외에는 별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만...
약국에서 성능좋은(?) 귀마개를 사다가 한번 써보세요. 휴지보다는 훨씬 더 좋습니다. :-)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집 주인에게 항의해 보셔요. 이사 나갈 때 3개월 기다리지 않게 타협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집주인이 계약 전에 소음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면 님이 무조건 참고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5년을 산 것도 아니고 겨우 5개월 살았는데 지금이라도 항의하기가 늦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세입자를 보호해주는 연맹이 있습니다. Mieteverein이라고 하던가 (가물 가물.. 여기 검색하시면 분명 정확한 이름이 뜰 것입니다.)하던데 거기에 문의하시면 법으로 규정된 주거환경의 기준이 뭔지 알려주고 세입자 편에서 도와준다고 합니다. 밤마다 잠을 못잘 정도면 분명 주거지 소음기준을 넘어설 것입니다. 그런 집은 사무실이면 모를까 Wohnung으로는 부적합하다는것이 제 상식적인 생각입니다만...

제가 아는 집은 습기가 너무 많아 훼어발퉁에 몇번이나 가서 불평했더니 누가 와서 여기저기 기계 들이대며 검사하면서 "습도가 높기는 높군요" 하더라나 하여튼 원하면 바로 이사나가라고 하였답니다. 그런데 바로 집을 구하지 못하여 그냥 미테를 깎는 선에서 타협하였다는데 아무래도 살기가 불편하여 지금 이사갈 집을 찾고 있더군요.

잘 해결 보시길 빕니다.

소리꾼님의 댓글

소리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빵공장이 오후가 아닌 저녘부터 새벽까지 돌아간다는 것을 생각 못한 제 잘못이
 일차적인거 같고요,... 한번 성능좋은 귀마개를 써 보고 안되면,집 주인하고 심각하게
 얘기를 해볼 작정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그럼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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