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녹말가루 und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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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생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179회 작성일 07-01-11 13:35 답변완료본문
녹말가루를 사려고 하는데, 어디서 파는지 궁금합니다.
탕수육을 만드려고 합니다..
또 독일어로 뭐라고 하는지요?
불낙전골을 하고자 하는데, 낙지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또 낙지의 독일말은 무엇인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도 전분은 감자전분, 고구마전분, 옥수수 전분 등 다양하게 팔던데 저는 그 용도의 차이는 모르고 다 녹말가루라는 정도까지만 압니다.
독일수퍼에서 Speisestaerke 라고 파는것은 일단 다 전분입니다.
감자전분은 그냥 Kartoffelmehl이라고 부르는데 겉봉에 Staerke라고도 작게 써있습니다. Mueller's Muehle 제품은 유명상표라 어느 수퍼든지 대게 있습니다. 저는 탕수육에 이걸 씁니다.
그리고 수퍼에 보면 그냥 Feine Speisestaerke라고 쓰인 물건이 있는데 그것은 옥수수 전분입니다.
다 밀가루나 케ㅤㅇㅣㅋ재료 파는 근처를 찬찬히 뒤지면 나옵니다.
독일 요리 중에는 탕수육이 없으므로 탕수육을 독일어로 뭐라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탕수육이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독어문답에 문의하시면 될 것도..
낙지는 독일 수퍼에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동네 수퍼에는 냉동 오징어까지는 있던데.. 저는 중국상점 또는 아시아 상점 등에 파는 냉동 낙지는 알고 있습니다. Tintenfischkopf라고 써있던데 사실 그게 정확한 이름은 아닐 것입니다. 낙지, 오징어, 한치 구분없이 Tintenfischf를 막 갖다 붙이는 것을 여러번 보아서..
그리고 먹거리 텃밭을 뒤지시면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Gelsen 총각님의 댓글
Gelsen 총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탕슉...
중국집에 가면 써있는데요...
Markus님의 댓글
Mark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보기엔 탕슉을 독일말로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신게 아니라 전분이 독일어로 무엇인지가 아니었나 싶네요. 이에 대한 대답은 목로주점님이 잘 해주셨으니까 참고하시면 되구요.
문어는 (꽤 비싸긴 하지만) 냉장이던 냉동이던 구할 수 있지만 낙지는 아직 못봤습니다. 냉동이야 있겠지만요.. 오징어는 싱싱한 것도 구할 수 있는데 - 도매 생선 가게를 가면 되더군요 - 독일어로는 다 Tintenfisch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말로 구분해서 부르더군요. (이태리어인 듯) 그냥 물오징어뿐 아니라 갑오징어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듯 합니다.
ugha님의 댓글
ug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징어 C(K)alamari요?
그리고 전분 만드는 건 간단합니다. 특히 독일에서는 싹난 감자가 많아지면 버리기도 아깝고 또 파는 것보다 건강에 좋을 듯.
감자를 갈아서 물 조금 넣고 가제수건으로 짜면 하얀 물이 나오는데요
이걸 놔두면 전분만 가라앉습니다.
정아님의 댓글
정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분가루에대한 답변은..많네요.. 저희 사는 동네에는..칼슈타트 슈퍼에..냉동 낙지(?) 같은것이 팝니다... 독일어로는...정확히 기억이...안나네요...그리고..낙지나 문어나.. 뭐 다똑같이..부른다고 하기도 하고...그래서 그게 좀 작은 문어인지..낙지인지 정확히 모르지만..ㅋㅋ 암튼..크기나..맛이나... 낙지같아요..전 그걸로 불낙전골 해먹습니다... 먹어보면..낙지 같거든요..한국에선..큰 문어밖에 본적이 없어서..문어같지는...않아요..^^ 가격도...4.95유로인데...한파쿵에 500그람인가? 한..4마리 정도 들어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