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한참 많이 타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 무서워서 못 타겠더라고요 (참고로 여자임)
차에도 여러번 치일 뻔 했어요.. 내가 조심스럽게 운전한다고 사고의 위험성이(?) 없는 건 아니니까요ㅜ

사실 거래 이런 건 모르는데 (저는 새 걸로 무려 8년 전에 샀었거든요) 보험은 보험사에 직접 가서 그 자리에서 보험료 지불하시면 번호판 받으시고요.
오토바이 보험은 보통 3월1일-2월28일 기준으로 1년씩 드는 보험이에요.
매년 번호판 색깔이 바껴서 나오기 때문에 날짜(?)가 지났는데 타고 다니다 걸리면 바로 벌금 내고요. (이건 친구 경험ㅋㅋ)
나중에는 오토바이도 낡고 그래서 Vollkasko는 안 들었는데 1년에 40유로 안 됐던 거 같고요. HUK Coburg으로 들어서 타고 다녔어요.

오토바이 타고 다니실 때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

오, 답글이 달려있었네요!
아무도 답을 안해줘서 ㅠㅠ
지금은 안타고 다니시나요?
막상 타보니 생각보다 안전하게 느껴져서 구입 예정이거든요.

기본적으로 드는 의무보험은 뭐에대한 보험일까요? ㅠㅠ
오늘 오토바이 보러 가기러 했는데 모르는게 많아서 큰일이네요;; ㅋ

지금은 안 타고 다녀요~ 낡기도 했고 작년에 타고 다니는데 저를 못 보고 차선 바꾸다가 치일 뻔한 적도 많고 그래서 무섭더라고요^^;;
물론 자전거보다는 안전(?)하지만! 그리고 이동이 빠르다는 점이 너무 좋은데~ 다시 타고 싶으면서도 치일까봐 무서워서..ㅡ.ㅡ

의무보험은 내가 타고 다니다 사고를 냈을 때 상대 차량의 수리비 등을 커버해주는 보험이에요.

보험을 들 때 아마 물어볼 거예요. Teilkasko 아니면 Vollkasko도 같이 할 거냐.. 그러면 둘중에 결정하시거나 둘다 안 하시거나..
Vollkasko는 내 오토바이 수리비도 100% 나오는 보험이고
Teilkasko는 내 오토바이 수리비가 일부만 나오는 보험이에요.

저도 오토바이 자체는 잘 모르지만 보험에 대해서는, 오토바이 자체가 3~4년 되니까 보험사에서 Vollkasko에서 Teilkasko에서 낮추겠냐고 하길래 낮춘 기억이 있어요ㅎㅎ 나중에는 Teilkasko도 안 내고..

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어요. Vollkasko가 한국으로 치면 자차 개념이군요.
뒤에서 빵빵거리던 말던 천천히 타니까 탈만하네요! ㅋ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