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가려고 벼른지 몇십년만에 난생 처음 독일에 가려고 합니다.
유럽여행 못 가본 사람이 드문 시대에 유럽 단 한번도 못 가봤다가 이번 여름에 가려고 합니다.
마침 도큐멘타 14랑 뮌스터 조각프로젝트도 열리는 해더라구요.

어렵게 1주일 휴가를 내어 가려고 하는데, 다른 유럽 국가 (오스트리아나 프랑스, 이탈리아)도 가면 좋겠지만, 초행길에 괜히 기차만 타다 시간 보낼까봐 독일만 톺아보려구요.
전 베를린 공항(테겔?) in out 생각했는데,
카셀 도큐멘타를 보려면 프랑크푸르트가 더 가깝다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베를린, 카셀 주변의 헤센주, 바이에른주 그리고 또 돌 수 있는 곳 더 돌아보고 싶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in out 하고 중간에 숙소를 옮기는 게 나을지, 베를린 인아웃하고 카셀 중간에 방문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카셀 인근에서 최소 2일, 베를린 2~3일 나머지 도시 2일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아래 정말 대충 잡은 노선 보고,
추천 방문지역이나 도시, in out 항공, 노선, 교통편 아무거라도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가고싶은 도시
베를린 : 베를린에서 가봐야 할 곳이 어딘지?
카셀 : 도큐멘타14 관람, 무슨 궁전, 헤라클레스 동상, 그림형제박물관 등등 -> 추천해주십시오.
뮌스터 : 조각 프로젝트 관람

레겐스부르크 * 25년전부터 가려고 했던 곳
뮌헨 : 뮌헨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 어딘지?
--------------------------------> 여기까지 꼭 가려고 하는 곳
프랑크푸르트 : 공항 말고 갈 데 있을까요?
괴팅엔
칼스루에
로텐베르크?
뉘른베르크
하노버

* 쾰른 : 쾰른은 지역상 너무 멀어서 동떨어지나요? 앞으로 또 언제 독일에 가볼 수 있을지 몰라서 욕심을 내보려구요


토 밤 도착
일
월
화
수
목
금
토
밤 out
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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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외 여행이 익숙치 않은데다 기차 같은거 미리 제대로 공부하고 가도 어리버리한 편이라 걱정입니다.
최소한의 이동 교통편을 생각하고 있는데, 독일기차가 복잡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어를 하나도 못하는 상태다 보니 걱정입니다.

도움되는 댓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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