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학원 등록증의 경우 일주일에 18시간 이상 수업하는 학원의 등록증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원에서 Intensivkurs라고 부르는 일주일에 다섯번 3시간 정도의 수업이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금요일에 수업을 안하는 몇몇 학원의 경우 비자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학비자와 다르게 유학준비비자는 내가 독일에서 학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걸 증명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학사입학을 준비하신다면 독일 기준에 충족되는 수능성적표, 고등학교 졸업장 성적표 등등 준비하셔야 하구요 석사라면 대학교 졸업장이 필요합니다 물론 영문으로 준비하셔야하고 영문으로 직접발급을 못받는 경우에는 독일어공증까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 받을 수 있지만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오자마자 집 구해서 안멜둥 하셔야 계좌를 열 수 있고 계좌 열고 슈페어콘토로 만드는데 꽤 긴 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독일어를 잘 못하는 상태라면 더 어려울 수 있죠 워홀비자를 안 받으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워홀비자는 일단 독일에 체류를 한번 하면 나중에 받기가 어렵고 한국에서 꽤 쉽게 받을 수 있는 비자인데 무비자로 오시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베를린처럼 비자를 잘 주는 지역도 있지만 정말 까다롭게 주는 지역도 있습니다 어학원을 3개월 등록하면 3개월만 주고 다시 연장하러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3. Aufenthaltserlaubnis zur Studienvorbereitung가 유학준비비자입니다. 어학비자와는 다르니 주의하시구요 Aufenthaltserlaubnis zum Besuch eines Sprachkurses는 어학비자입니다. 어학비자와 유학준비비자를 각각 1년씩 해서 2년을 받는 경우도 있고 일단 어학비자만 1년 주고 나중에 다시 받으러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유학준비비자를 2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Studien이라고만 하면 학생비자로 알아들을 것 같네요.

3개월 안에 다음 것들을 다 하셔야 합니다: 집 구하기->안멜둥->지로콘토 개설(슈페어콘토 개설 위한 전제조건)->슈페어콘토 개설->보험가입(한국에서 해 갔다면 생략)->비자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