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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홉줄바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11회 작성일 17-06-16 05:24본문
아래에도 작성했지만...
최종면접 차 회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외국인 바이어들에게는 한국 전통주를 선물했는데, 그건 조금 부담이 될 것도 같고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달가워하지도 않을 것 같고요
말이 최종면접이지 같이 일할 곳과 일할 사람을 만나는 자리인지라
관리자급으로 가게 되어서 저와 면접보는 분에게 드릴 인사치레 선물과
같이 일할 사람들 나눠먹을 무언가를 사가려고 하는데요
어떤것이 좋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이전에 있었던 잠깐의 독일생활 경험으로는 10-20대 젊은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한국음식이나 간식 체험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던 것 같아 고민이 많네요.
여럿이 나눠먹을 음식으로는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스럽게 포장된 과자같은 것(만주세트)을 생각중이고
상사에게 줄 선물로는 어떤것이 좋을지 (흑초? 어떤가요...고급식초인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최종면접 차 회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외국인 바이어들에게는 한국 전통주를 선물했는데, 그건 조금 부담이 될 것도 같고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달가워하지도 않을 것 같고요
말이 최종면접이지 같이 일할 곳과 일할 사람을 만나는 자리인지라
관리자급으로 가게 되어서 저와 면접보는 분에게 드릴 인사치레 선물과
같이 일할 사람들 나눠먹을 무언가를 사가려고 하는데요
어떤것이 좋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이전에 있었던 잠깐의 독일생활 경험으로는 10-20대 젊은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한국음식이나 간식 체험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던 것 같아 고민이 많네요.
여럿이 나눠먹을 음식으로는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스럽게 포장된 과자같은 것(만주세트)을 생각중이고
상사에게 줄 선물로는 어떤것이 좋을지 (흑초? 어떤가요...고급식초인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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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빛나는슬님의 댓글
빛나는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독일에 방문할 때 고민 고민 하다가 시댁에 백화점에서 산 정말 예쁜 만주를 선물했었어요.
근데 그게 예쁘긴 한데 독일분들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너무 달아가지고.
만주 보다는 차라리 한과를 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제가 선물했던 것 중에 독일지인들이 좋아했던 것은 한국녹차였어요. 차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말이지요.
홍삼은 좋아는 하는데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비싸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최종면접 잘 보시고 좋은 선물하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빌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