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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녀의 교육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더블루스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52회 작성일 17-06-15 00:12 답변완료

본문

독일에서까지 와서 공부를 타이트하게 시킬 생각을 추호도 없는데요
7월1일부터 가족이 같이 있게 됩니다. 제 딸이 독일나이 6살 2월생이고 고.저는 Saarland에 있는데
Saarland는 9월 초 중에 초등학교 시작입니다.

그냥 정상대로 학교에 가기를 바라며
7월부터 학기가 시작하는 9월까지는. 가급적 유치원에서 2개월이라도 뛰돌게 해주고 싶습니다.
보통 이게 가능한건가요? 지금이라고 유치원에 가봐서..신청을 해야하나요?

제 자녀도 친구들과 어울려야하고, 이어서 학교에 가는것도 좋을것 같고
그러면 와이프는 이시간에 VHS나 운동을 할수있을것 같고
..

보통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집에서 걸어서 5분7분있는 학교나 유치원에 갈수있었으면합니다만..
추천0

댓글목록

Ingrid님의 댓글

Ingr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8월은 휴가철이라  어렵다고 봅니다만 가까운곳에 일단 문의해 보세요

jibman님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한마디도 못하는 상태에서 학교 들어가면 문화적 충격이 매우 클겁니다. 나이가 모두 다른 난민 아이들만 모아놓은 반에서 따로 독일어 교육 받을텐데 아이 성격이 매우 밝지 않다면 매우 힘들어보입니다. 유치원 역시 여름방학이라 문을 닫고요. 연다고 해도 2개월 받아주지 않습니다. 한국과 달리 부모님과 함께 유치원에서 같이 적응기간을 가져야 하는데 한 달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소 2주고요. 차라리 유치원을 학교 들어가기전에 1년 더 다니는게 맞아보이네요.

공별님의 댓글

공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대개 6월에서 7월까지는 방학이라 빨라야 8월초 중에 유치원 문이 열 겁니다.
문제는 따님이 최소한의 독일어를 못하시면 학교 입학이 안 될겁니다.
주에 따라서 취학아동 취학전에 취학 능력 검사를 하는 곳이 있고, 아니면, 취학 중간 가정 교육을 이수케 하는 곳이 있습니다.
거주하시는 곳의 유켄트 암트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우선 같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권합니다만, 저도 같은 교육관입니다만, 그렇다면 굳이 이번 년도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실 필요없습니다.
여기는 월반도 쉬우니 차라리 1년 정도 따님을 Wald Kindergarten 이나 혹은 주위 유치원에 보내셔서 적응하게 하는게 더 좋습니다.
유치원 친구들이 그대로 근처 초등학교로 진학하기 때문에 이 편이 적응하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참고로 저도 7살짜리 딸님이랑 함께 삽니다 : ) .

  • 추천 1

meineschatzi님의 댓글

meineschat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저도 제 딸이 6살 (1월생)때 3월에 독일에 데려왔구요, 9월에 초등학교 입학시켰어요.
저는 초등학교까지 약 6개월의 적응시간이 있었죠.

저의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일단 보낼 그룬트슐레에 입합신청하면서 독일어 전혀 못한다고 하니까 학교에서 Vorschule 코스를 하게 해주었어요.
비용은 무료였고 일주일에 두번 2시간씩  6월부터 5주간 독일어를 배웠어요.

그리고 집에서는 제가 매일 독일어동화책이랑 그림책읽어주었구요, Tip toi 라고 서점가시면 Ravensburger 에서 나온
전자펜, 책이 있는 데 그거가지고 놀면서 독일어를 접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놀이터가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게 했구요.

제 딸은 수줍음이 많았지만 즐겁게 적응잘했어요. 그리고 그룬트슐레 들어가서 3개월도 안되서 선생님말씀 다 알아듣고
수업도 잘 하고 친구도 사귀고 일요일에도 학교가고 싶다고 할정도로 즐겁게 보냈어요.
학교에서 집근처사는 친구들 자주 초대하셔서 놀게 하시면 비록 독일어못하더라도 친구통해 천천히 배워요.
(단 , 한명씩 1대1로 초대해서 놀게해야해요)

독일어공부해야해. 이런 말 하지마시고 엄마도 같이 공부하면서 즐겁게 하시면 스트레스도 덜받구요.
도서관에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Stadbibliothek 에 Kinderecke 를 보통 잘 해놓거든요.
( 제 생각에 엄마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후에 미친듯이 독일어에 정진하시면 될 듯합니다. )

아이는 어차피 독일에 와서 새로운 환경이지만 부모가 안정적으로 대응하시고 즐겁게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시면
아이는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독일의 초등학교 1학년은 아이들이 전혀 독일어문자를 모른다고 시작해서 정말  A 부터 배웁니다.
대개 한국에서 유치원졸업하고 오니까 아마 따님은 한글도 쓸줄 알고 읽을 줄 알고 영어알파벳도 알고 오지 않을 까요?
금새 배우니까 걱정마세요. 그보다 어른들이 더 노력많이 하셔야하구요. 아빠나 엄마가 언어문제로 학교일에 적극적이지 않으면 그 거 때문에 오히려 아이들이 주눅이 들 수 있습니다.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학부모모임도 있을거구요, 각종 학교에서 하는 행사, 부모가 도와야하는 수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엄마가 독일어를 아직 못하시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학교수업에 가서 도와주세요.
제딸은 제가 갈때마다 너무너무 행복해하고 든든해 했어요.

저도 독일어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학교일에 무조건 참여했구요, 그러면서 다른 학부모와들도 친분을 쌓고
 그 중엔 더듬더듬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부모도 반드시 있을 거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지금 저희 딸은 벌써 독일온지 5년이 지나서 5학년이구요, 지금은 독일사람들이 제 딸이 독일에서 태어난줄 알정도로
독일어를 악센트없이 하고 물론 한국어도 퍼펙트하게 합니다.

요즘은 문법이나 발음을 제가 딸에게 도움받아요 ㅋㅋ ㅠㅠ

힘내시고 딸아이가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기 바래요.
저는 7월,8월 무조건 놀이터가서 엄마랑 아빠랑 즐겁게 노는 게 최고라 생각하구요.
모래놀이하는 곳에는 항상 다른 아이들도 있으니까 모래놀이 추천이에요.
그럼 낯선 곳도 낯선 사람도 아이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거에요, 저에 경우는 그랬어요.

아빠가 독일어하시면 적극적으로 나서셔서 엄마랑 딸이 천천히 적응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유치원에는 문의해보시구요, 되면 되는 대로 안되면 안되는 대로 어째든 최대한 아이컨디션에 맞춰서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Viel Glück!

  • 추천 1

jibman님의 댓글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년전 이야기를 현재 시점으로 맞춰서 하시면....

난민사태 이후 독일 학교 분위기 완전히 변했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독일어 못해도 받아줬습니다만, 지금은 다르고요. 물론 주마다 다를수는 있겠지만, 현재 독일 정책이 확실히 통합쪽으로 바뀌어서 독일어 못하는 아이는 별도 취급받습니다...

libby님의 댓글

lib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마다 시기는 다르겠지만, 저희애 유치원은 6월말 포어슐킨더들(만6세)은 유치원졸업파티 하고 유치원 끝! 졸업해요. 그리고 8월말이나 9월초에 입학이니까 7,8월은 보낼곳이 없고요 그 시기는 휴가시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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