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한국에서 독일로 항생제(축농증) 택배받기 & 6월에 한국에서 독일로 들어 오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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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35회 작성일 17-06-02 16:29 답변완료본문
축농증과 알러지 증상으로 저번달에 한국들어가서 한달정도 항생제먹고 치료 받고 왔는데..
다 낫지 않은 상태로 들어온것같아요.
약끊자마자... 귀도 아프고 두통도 있고 코가 뒤로 넘어가서 너무너무 괴로운 상태로 있다가
결국 독일에서 병원갔다가 163유로..를 쓰고왔네요 ㅎㅎ 워킹홀리데이 비자라서 보험사에 문의하니 보험처리가 가능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하네요 ㅎㅎ
그런데 독일병원에서 항생제(한국에서 먹던용량의 반도 안되는)를 일주일치와 코스프레이를 처방해줬습니다...효과가 없어요....ㅠㅠㅠ
그래서
''혹시 한국에서 항생제포함한 약을 택배로 받으면 세관에서 문제가 될까 궁금합니다'..
'혹시 6월에 독일로 들어오시는 분들중 약을 좀 가져다 주실 분 계실까요?'
물론 한국에서 친구가 직접 가져다 드릴거고 독일에선 제가 가지러 가겠습니다.
귀 코 목 머리 다 아프네요 ㅠㅠ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댓글목록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세관에서 100% 문제가 되고 반입이 안될겁니다.
그리고 친구나 가족이면 모를까 정체불명 약의 반입을 모르는 분에게 부탁 해서도 안되고 요청을 들어줘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경험상 약은 독일이 훨씬 좋습니다. 강한 항생제가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수 있지만 독일 사람들이 그렇게 강한걸 안쓰는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좋은 해결 방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Lydiakim님의 댓글
Lydi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제가 약 7년 전에 뇌졸증이 와서 뇌가 많이 상했습니다.
그런 후에 항생제를 복용하면 머리에 바로 영향이 와서
항생제가 얼마나 위험한 약인지 직접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항생제를 복용하기를 그만 두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비염에서 많이 탈출하실 수도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길 강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rgLOULhX9s
Moon01님의 댓글의 댓글
Moon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영상 잘 봤어요 !! 축농증이 만성비염이랑 같은말인지 오늘 알았네요 ㅠㅠ
영상에 나온대로 해보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 :)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도 1달이상을 항생제를 복용하였는데 치료가 더디거나 낫지 않았다면...
다른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합니다...
축농증이 심하면 수술도 해야하니까요...
위에 분들 말씀처럼 항생제의 무조건적인 복용은 병이 일시적으로 나을수는 있지만...되려 항생제 내성이 생길수 있는 위험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한국도 항생제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가능함으로 불법이 아닌 이상 택배로 받는다는건 문제가 있지요?
당연히 세관에 걸려서 처방전 보여달라고 할것이고..없으면 돌려받지 못합니다...
일단 보험처리가 되길 바라고...그렇지 않더라도 병원 꾸준히 다니며 의사 처방대로 하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듭니다..
구테 베써룽 입니다..
Moon01님의 댓글의 댓글
Moon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 ㅠㅠ 조금만 더 지켜보고 호전이 안되며 한국에 다시 가려구요 ㅠㅠ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