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인 답변을 물어보시는건지 아니면 경험에서  우러오는 답변을 원하시는지 써주시면 다른분들이 답변해주시는데 더 수월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둘다 궁금해요.
제가 일본에서 워킹 홀리데이 갔을떈, 어학원가고 알바도 가능했는데
독일은 깐깐한거 같아서 혹시 안될까봐..ㅜ

개인적으로 어학원 다니면서 오페어 일까지 병행한 적이 있습니다. 어학원 수업도 듣지만 부족하면 자습도 해야하고, 독일인 호스트가족집에서 같이 살게되어서 아이도 봐야하고 해서 사실 바빴어요@_@어학원 같은반에 다른나라 친구들도 오페어 몇몇 있었구요. 주중엔 아침에 어학원갔다가 낮에 끝나면 1~2시간 쉬는시간(주로 밥시간ㅜㅜ) 이후, 아이들 유치원픽업과 함께 일을 시작하고 아이들이 자는 7시반~8시 사이에 끝났죠. 이후엔 TV보거나 복습에 숙제에 자습에...있는 동안은 숙식제공에 괜찮은 조건이긴 했지만, 어학원은 시내고 호스트가족 집이 교외라 매일 왕복 3시간 이동하면서 S반에서 자고 그랬습니다ㅜㅜ시내에서 오페어일했던 친구는 학원 가까이 사느라 문제는 없었는데 다만 어학원 높은반이어서 병행하기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워홀비자로 어학원다니면서 일하는건 일정시간 정도는(풀타임이면 거의 학원시간이랑 안맞을 겁니다...ㅜㅜ) 법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케바케인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법적으로 문제 없다느거죠?

어차피 워킹홀리데이로 가면 월 450유로 밖에 못번다고 들어서요 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