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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급함! 네토에서 100유로 실종, 경찰을 불러야 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valavi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54회 작성일 17-05-30 19:44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네토에서 장을 보고 카쎄에서 지불하고 돌아서는 순간 100유로짜리 지폐를 떨궜어요.
근데 다시 뒤를 돌아 돈을 찾으니 보이질 않는거에요. 그리고 카쎄에 앉아있던 여직원이 갑자기 일어서더니 웃으며 친구직원한테 가는겁니다. 긴가민가 해서 일단 집에 들어가 쇼핑백과 제 주머니를 다시 찾아봤는데 어디에도 100유로 지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네토로 가서 그 여자 말고 다른 직원에게 도움을 부탁했어요.
내가 몇분전에 지불하다가 100유로짜리 지폐를 카쎄 앞에서 떨궜는데 찾을수가 없다고 하니 그 여자직원한테 가서 상황을 물어봅니다. 그 여자는 얼굴이 벌개져서 '당신은 딱맞게 11유로를 냈어요'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실수한건지, 다른 제3자가 가져갔는지, 그때 상황을 알고싶다'며 카쎄 앞에 설치된 CCTV를 보여달라고 했죠. 그러니 카쎄를 옮겨야하니 지금은 안된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꼭 체크해야겠다고 하니 조금 있다가 카쎄를 막고 계산대 돈상자를 들고 오피스로 갑니다. 한 5분정도 있다가 와서는 '돈이 딱 맞는다'며 카메라는 고장나서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카메라가 고장났으면 왜 달아놨냐고 하니까 자기도 모른다고 하네요.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하니까 매니저 내일 온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일단 집에 왔습니다.

이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올바를까요?
내일 매니저에게 물어보는게 맞을까요? 혹시 매니저도 직원들 편일까요?
주변에 아는 독일인이 없으니 제편에서 변호해줄 사람은 없을것같은데..
경찰을 부르는건 오버일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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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니저가 뭐해줄수 있는게 없을거 같은데.. 당연히 가게에 불미스런일 없도록 하는쪽일테니, 직원편이겠죠.
먼저, 경찰서에 가서 얘기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게왜 오버인지 모르겠지만, 독일사람 있다고 뭐 달라지는것도 없는 상황 같네요.
CCTV 가 고장났는지안났는지는 경찰이 확인해 주겠죠. 그쪽에서 고장났다고 진짜 고장났는지 알수 없으니까요.
되도록이면, 아침 일찍 가실수 있다면, 경찰서 가셔서 얘기 해보세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담당 매니저를 만나서 님이 여기에 적으신것들 처럼 있었던 일들을 다 이야기하면서 경찰서에 가서 anzeige 해야할 것 같다고 하세요.

로또님의 댓글

로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번 매장에서 지갑을 잃어버려서 CCTV를 보고싶다고 하니 경찰만 볼수 있다고 해서 결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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