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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연봉 / 협상 / 생활비 문의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옥남지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770회 작성일 17-05-03 03:53

본문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직 관련 협상을 진행중입니다
이후 상황에 대해서 궁금하실거 같기도 하고
또한 이주를 준비하시는 다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현황을 남기게 됩니다.
이전글은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227426&sfl=wr_subject&stx=%EC%97%B0%EB%B4%89&sop=and)

#1. 연봉관련해서는 3,500유로를 추가적으로 인상해서
      최종적으로 70,500유로(gross)가 되었습니다.
#2. 집 관련해서는 3개월간 지원 받기로 하였습니다.
      참조로 karlsruhe에 거주하려고합니다. 회사는 칼스루에에서 약 45분 정도 떨어져있네요.
#3. 저와 와이프의 어학연수 비용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100시간 개인 래슨 이라고 하네요)
#4. 와이프 운전 연수... 알아서 하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이직 시기 관련해서
저는 10월말에 가고 싶다고 1차적으로 이야기하였는데요
독일에서는 5월 말에 계약 마무리하고 6월에 현지 답사하고 8월 부터 출근했으면 한다고
제안이 왔습니다.
시기 관련해서 조정을 하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입사 시기 조정은 유연하게 되는 것인지 문의 드립니다.
일단 제가 독일로 보내려고 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5월 말에 계악이 완료되면 6월 말에 현재 회사를 사임 할 것이다.
그래서 현지 답사는 7월 이후에 하고 싶다.
이직 시기는 10월 말에 했으면 좋겠다.
#1. 한국에서 한국어로 독일어 기초 수업을 들은 후에 가고 싶다.
      독일어 기초를 한국에서 한국말에 배우는게 내 독일어 실력을 빠르게 늘릴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몇 개월정도는 한국에서 공부 후에 독일로 가고 싶다.
#2. 아기가 태어난지 14일 밖에 안되었다. (얼마전 출산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안에 예방접종할 것들이 많은데,, 독일도 물론 잘되어있지만
      내가 영어나 독일어로 의학용어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기초적인 예방접종은 한국에서 하고
      10월 쯤에 넘어가고 싶다.
#3. 10월에 추석은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보내고 가고 싶다.
     
대략 이런식으로 보낼꺼 같은데요

이직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조용히 독일에서 오라는때 맞추어서
가야되는지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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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  이직 시기는 어느 누구도 정확한 답을 주기는 힘들것 같네요...
그쪽 사무실에서 정말 본인을 당장이라도 데리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6월 퇴사임에도 10월에 입사하겠다.....라면 제가 그 사무실 헤드라면그닥 반길 사항은 아닌것같아요... 물론 아기문제는 좀... 민감하게 받아들일수도 있고 해서 이해를 해줄 수도 있는것 같구요... 그쪽 헤드가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느냐에 따라 다른것같습니다.
가장 정확한것은 그쪽 사무실 사람들중에 좀 진심어린 충고를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으나 그런 인맥은 없으신가보네요... 그렇다면 일단 계속 헤드한테 하나하나 의견조율해가며 물어보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계약이 무사될까봐 걱정이신거 같은데 연봉협상까지 해나갈 정도로 본인을 원하고 또 거의 그쪽에선 마음 굳힌거 같은데 이직시기때문에 계약을 무사시킨다거나 그런일을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자문제때문에라도 많이 늦어질 수도 있을거에요... 그런점 양해하시고 헤드한테 설득시켜보세요... 추석을 가족이랑 보내고 싶다는 좀... ㅋㅋㅋ 독일어 수업도 그렇구요.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축하드립니다~ 협상 잘 되셨다니 ^^

보통 독일의경우 특별한 경우 아니면, 퇴사하기 3개월전에 통보해야 하는 뭐 그런게 있기 때문에..
그런거 잘 얘기 하셔서(회사에 통보, 인수인계 등으로  3-4개월, 한국 생활 정리) 얘기하시면, 10월초~말 정도 조정은 가능할거 같아요.

1번은 개인적 사정이기 때문에.. 애매 하면서.. 별 도움 안될거 같구요..
2번같은경우(애기가 아직 1년도 안되셨으니..)는 어필하시면 될거 같구요..

최대한 한국회사 정리, 한국 생활 정리하기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마 독일 회사도.. 10월말에 오시면, 11,12월 연말, 1월초 해서(이때 휴가들 많이 가기 떄문에..) 3개월 특별한것 없이 지나가기 때문에.., 되도록, 일찍 오길 원하는거 같으니까요..

그정도면, 이미 확정이기 때문에 일정은 조율하시면 충분히 가능 하실거 같습니다. ^^

더블루스카이님의 댓글

더블루스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부한다고 늦게 가지 마시고,  현지에 미리 가계세요. 저는 8월에 가 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본인이 잘나서가 아니라... 나중을 위해서 예요

독일에서 법적으로 일할수있는 워킹퍼밋시점을 계산해서 노력해서. 8월에 맞춰가겠다가 정답입니다.
한국에서 어학 아무리 해봐야 소용없어요 가서 배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돈 몇푼 더받아야..의미가 있나 싶어요. 돈벌러 왔으면독일에 왔으면 더 받으셔야 합니다.
10만유로 이상이요..

하지만 님이 독일에 오셨을땐, 뭔가 독일에 속하고 독일의 문화와 시스템을 배우고자 하는것도 있기 때문에그런 노력을 보이는것도 직장생활하는데 좋아보입니다.

한국사람 많은데\ 가지 마세요^^. 친한 몇분만 사귀시구요. 화이팅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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