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여기서 집 구할때 매물 보고 구하라고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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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첸스첸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55회 작성일 17-04-24 09:48본문
만약에 5월 5일 입국이고 그날부터 바로 살 수 있는 집을 구하는거면
아는 사람이 원하는 지역에 살고있지 않은 이상 확인이 힘들고
그렇다는건 위험한 거래일수도 있단거 맞나요..?!
그럼 대부분은 단기로 민박이나 에어비앤비에서 지내시면서 발품 팔아 구하시는거에요?ㅠㅠ
저는 아직 언어가 안돼서 베를린 리포트에서 구하려고 하거든요ㅠㅠ
혹시 유의해야할 점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germsam님의 댓글
germs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반가워요. 전 5/4입국이에요.
저도 비슷한 말을 많이 들어서 좀 발품을 팔아야겠다고 각오하고 있었는데요.
장기 거주지를 찾다보니 집주인들이 슈파를 요구하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슈파를 받기 위해선 거주지등록이 필요하고 거주지 등록을 위해서는 결국 거처(집주인의 확인서)가 필요해서 어쨌거나 임시거처는 필요한 상황인거 같더라구요.
혹시 사실과 다른내용이 있으면 베리분들이 정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단기로 지낼곳 알아보시고 오신뒤에 직접보고 정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저 독일 처음올때 독일어도 잘 못하고 처음 오는거라 집 어떻게 구하는지 그런걸 잘 몰라서 베리에서 미리 구해놓고 왔는데, 사기당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역시 직접 와서 보는거랑 사진만 보고 지도로 대충 거리보고 그런건 너무 달랐어요.
저같은경우는 학교에서 30분거리랬는데 역까지 가는시간, 배차간격 등등 다 계산하면 학교가는데 한시간정도 걸렸고, 집 근처에 큰 마트도 없어서 괜찮게 장보려면 트램타고 3정거장 가서 그걸 또 낑낑 들고와야되고... 사진도 보내준거는 청소 깨끗하게 해놓은걸 보내준거고 가서 직접 보니까 룸메들이 청소도 잘 안하고, 냄새도 나고, 같이 쓰는 공간이 너무 지저분해서 싫었어요. 오기 전에는 안멜둥에 뭐에 맘이 급해서 미리 계약해놓고 왔는데 많이 후회하고 결국엔 또 이사하고 그러느라 다시 발품팔고 그랬네요. 오셔서 베를린리포트랑 여기저기 직접 보시고 혹시 유학으로 오시는거면 대학교 기숙사 사무실 직접 가서 사정말하고 물어보시면 빈 기숙사 알려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