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경우 내리는 곳에서 직원에게 얘기하면 환승에 필요한 수속 같은걸 빨리 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내려서 직원한테 여쭤보시면 됩니다. 환승이면 이미 짐이 넘어갔을꺼라 늦는다고 매정하게 놓고가거나 하지는 않을껍니다.

제가 그 루트로 다녀왔는데, 촉박하지만 가능했습니다. 되도록 앞자리로 잡으시고 랜딩 후 신속하게 이동하세요. 여권 검사에서 줄 서느라 시간이 걸리니까  빨리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F게이트에서 E 게이트로 가는게 거리상으로는 얼마 안되지만 버스가 게이트마다 다 들러서 서고 타고하느라 샤를드골공항 일주를 시켜주더라구요. 순환버스가 양방향이 아닌 단방향이라 그런듯합니다만  확실하지는 않구요.
 그래서 저는 그 루트 다녀오면서 환승비행기 놓치고 다음 비행기 탄 케이스입니다.
여권검사하는데도 줄 잘못서면 앞사람 때문에 진짜 시간 많이 걸리구요. 특정지역의 여권 가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질문사항이 많아보였어요.
환승비행기 놓치지 않으시려면 위에 분 말씀대로 샤를드골에 착륙 하실때 승무원에게 환승때문에 그러니 빨리 내리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는게 좋겠네요. 다른 항공사 이용할때는 환승시간이 빠듯한 경우에 미리 승무원들이 챙겨 직원 인솔하에 게이트 도착까지 에스코드해서 제시간에 환승이 되도록 하던데 에어프랑스(에어프랑스 맞죠?) 전혀 그런 배려가 없었어요.
늦었을때 환승비행기가 기다려주지는 않지만 다음 비행기 탈수 있게는 해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드골 공항 직원들 질문이나 부탁해도 친절하지 않더라고요. 나름 이유는 있겠지만요. 한국행 환승하려고 프랑스인 동행과 함께 이동했는데, 직원이 잘못 가르쳐주더라는... 저도 1시간 30분 경유 시간이었는데, 안내 표지판 등이 다른 공항에 비해 명확하지가 않아요. 그래도 1시간 25분이면 미리 준비만 잘 하고, 서두르면 괜찮을 것 같긴해요. 윗분 말씀대로 셔틀 제대로 잘 타시고요.

답글들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