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집 Dämmung 이나 전기배선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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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240회 작성일 17-04-15 15:44본문
혹시 직접 하신 분들 난이도는 얼마나 되는지요. 경험담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현제 독일에 건축사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직접 시공을 하지는 않지만 지붕공사와 창문 시공은 건축 공사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업중에 하나 입니다.
특히 지붕 방수에 각별히 유의 하셔야 하고 지붕창은은 일반창과 시공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어렵습니다.
혹시나 지붕창에 관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Velux 사이트 가셔서 디테일 자료를 참고해 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돈이 조금 들더라도 저는 지붕과 지붕창 까지는 업자를 맡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장실 타일 마감이나 지상층에 창문 교체는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직접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고 Dämmung 같은경우 바닦에 설치하는거와 벽체에 설치하는것등 위치와 필요 성능치에 따라 적시적소에 다른 종류의 단열재를 설치 해야 합니다. 집이라는 것이 결국 과거에는 전문 지식이 없어도 짖고 살았던 것이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직접 손수 집을 짖는 분들 보면 정말 멋진거 같습니다. 저 또한 그게 꿈이구요. 부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쁜집 만드시길 기원하겠습니다!!
jibman님의 댓글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지붕은 내측단열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돈이 꽤나 많이 드네요. ㅎㅎ 지하실 단열, 창문... 은행에서 차라리 새집을 사지,라는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adjin님 역시 꿈 성취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건축사 사무소에서 일하시면 저처럼 문외한에 비해 훨씬 좋은 조건이라 꿈이 아닐 듯 합니다! ^^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도 왠만하면 스스로 다 했는데요.
저희는 지붕공사는 전문가에 맞길 예정이어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전기는 작은 소켓이나 작은 일은 괜찮지만 법적으로 배선 특히 400볼트가 흐르는 부엌 전기렌즈는 화재위험이 따르므로 전문가가 해야 한다고 들어서 저희도 그 부분은 전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싸게 해주셨습니다.
왠만한것은 바우막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친하게 지내시면 집공사에 많이 도움되는 조언을 해주십니다.
아직도 안 끝낸 부분이 있지만 재미있습니다.
수고 하세요.
jibman님의 댓글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시군요! 전기는 알바시절 몇 번 감전 되면서 몸소 배운게 있어서 사실 겁은 나지 않습니다만 전문가 영역은 역시나 맡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싸게 해주시는 분을 만나야 할텐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이미 집 주위 이웃들이 알음알음 지인들을 알려주고 있는데 문제는 역시나 돈과 시간입니다. ㅎㅎ 혹시 말씀하신 그 분 저도 가능할런지요. ^^;
yxcvbnm님의 댓글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시간과 돈과 체력의 문제인데요.
서류정리도 잘 해놓으셔야 합니다.그리고 저희는 10년전이어서 전기하셨던 분과는 leider 연락이 안되구요.
그리고 왠만하면 지금 집에 설치되어있는 버릴만한 것들을 고쳐서 예쁘게 창의적으로 만드셔서 재활용하시면 재료비절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희집에도 여러가지 대부분 버려야 할것이었는데 그 중에 우리 현관문은 합판이 뜯어져서 버려야 했는데 돌아다니면서 알아보니 그 문이 옛날문이어서 일반문크기보다 커서 특수제작으로 만들면 2000~3000유로정도 된다고...그래서 합판붙이고 초배로 몇 번을 칠하고 손잡이도 맘에 드는 것은 너무 비싸서 등반연습돌을 색을 칠해 붙이고... 그런데 페인트는 초배를 칠하고 하이쭝 페인트로 칠했는데 칠이 탄력이있고 내구성이 있어서 생각보다 아주 좋았습니다 .전체 재료비 150유로에 예쁘고 창의적이고 아직도 고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
그리고 바우막세일 많이 쫓아 다니시면 재료비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재료에 대한 노하우도 재료비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jibman님의 댓글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옥같은 말씀 참으로 도움이 됩니다! 저도 정보 생기는 족족 공유토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 중요한 걸 잊었는데요.
전기는 나중에 모든게 문제가 없는지 전문가가 와서 컨트롤하고 오케이라는 서류를 작성해야하고 하이쭝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그것이 나중에 집보험을 드실때 문제가 될 수 있으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컨트롤을 받았었습니다.
jibman님의 댓글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업자를 부르는게 훨씬 편하군요... ㅜㅜ 감사합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일 있으면 Youtube에서 찾아보고 시작합니다. 물건은 Kleinanzeige 안게보트 보고 멀지 않으면 직접 보고 사며 조언을 받기도 합니다.
저렴한 회사 보다는 가까운 확실한 회사를 찾아야 안전합니다.
비용은 선불 절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 일 끝나고 단계마다 지불하셔야 안전합니다. 돈받고 부도 내는 회사들 많고, 자기들이 계약은 받고 싼 동유럽 회사에 넘길 수도 있어, 건축업계 정말 조심 하셔야 합니다.
렌트너 중에 전기업이나 창문 달 수 있는 이들을 시간 당 임금을 주고 고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다리나 머리위 일하실 때 안전 우선입니다.
jibman님의 댓글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 그래도 그 문제로 고민이었는데 결제 문제를 그런식으로 해결하는 군요. 덕분에 고민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유튜브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역시 독일이라는 생각이.. ^^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우는 집(구옥, Fachwerkhaus) 수리도 하기 전, 그러니까 구입 몇달 후에 폭풍이 불어서 지붕 기와가 날아갔어요.
다행히 보험을 바로 들어놔서 첫해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게 벌써 6년 전이군요.
처음엔 너무 몰라서, 집을 짓고 고치는 세미나에 찾아다니고 유툽으로 배우고 했습니다.그렇게 하니, 건축자재나 기술자들 하는 말 뭐 그 정도 조금 이해하게 되었지요. 지금도 일은 끝없이 많지만, 재미있습니다. 보람도 있고요.
Viel Erfolg!
jibman님의 댓글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이지 누구나 사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순간 아이고 무슨 일이.. 했다가도 보험 이야기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제가 rhein님 처음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미나도 있군요. 열심히 배워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지붕 기와만 있고 Unterspannbahn이 없을 것 같군요.
Dachstuhl 안쪽에서 Dämmen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잘 설명해줬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JTCZpl8BFI
바우하우스에서 소개한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gDGZDpZSVo
jibman님의 댓글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말씀처럼 ㅜㅜ. 영상을 보니 저희집보다 상황이 나아서 순간 부러울 정도였습니다. ㅎㅎ haki님 덕분에 용기 내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