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인데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는데 10년전 벨린에 거주하다가 몸이 아파서 독일인친구에게 모든걸 임의하게끔하게하고 싸인을 빈종이에 해주고  다 압멜둥해달라고부탁하고 한국으로 급하게왔습니다. 그러다 9개월만에 독일에 다시왔는데 압멜둥안되서 불법체류일지도 모른다고해서 온갖 서류와 여권스탬프 다 증명하고 6개월만에 겨우 체류허가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한국에 9개월있다왔는데 가기전에 모든걸 다 압멜둥했습니다. 어차피 비자만기시 입국못하면 자동으로 비자 효력이없어지겠죠. 하지만 불법체류자로될지 모르니 거주자등록만 압멜둥하시면 되지않나요? 아님 남편분에게 외국인청에게 문의하시라고 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압멜둥 하실 필요 없이 외국인청에 임신으로 인해 출국을 할 수 없다고 사정을 얘기하고 이에 관련된 서류를 독일어로 제출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남편 분께서 무슨 서류가 필요한지 문의를 먼저 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