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머리햇는데 두피 다빼겨놨네요ㅠ 다 빨갛게 벗겨지고 진물나고있어요 진짜 처음 겪는 아픔이였습니다 두피에기름붓고 불을붙인것 마냥.. 그래서 두번째 바르는약 할때 바르자마자 씻으라고 얼굴까지시퍼래졌거든요 다뱉겨진살에 산을 뿌려대니 당연히 아플수밖에.... 근데 미용사가 오히려화를내더라구요 아픔못참아서 머리못하게생겼다고 옆에있던 남친이 두피빨간거 같다고하니 몸에있는반점이 두피에있는거라고 빨간거아니라고  남친이 지 단골집이라고 억지로끌고가서 햇는데 결국 색은 감으면 없어지는 일회용 컬러샴푸로 대충입혀놨어요.. 돈은 200유로 다받더군요 남친 커트 20 까지.. 탈색약은 귀,등,얼굴 다 묻혀놓고 닦지도 안고 탈색약바르면서 수건도 안대서 옷속으로 다 들아가서 검은색블라우스 색 변하고.. 머리 다 빗자루 개털 되고 살짝 뭐만닿아도 아파죽겠습니다 머리도 못넘기고 지금.. 같은색 이번이 다섯번째 하는건데 그어디 미용실도 이딴식으로 해논곳 없었는데. .현재 학생이지만 취미로 모델일해서 가뜩이나 외모에 예민한데 이거 환불 및 보상받는방법 없나요 속상해서 눈물이나다네요 도와주세요 베를린 리포트 이용자여러분.. 저랑같은일 겪으신분없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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