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Berlin Hauptzollamt 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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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32회 작성일 17-04-08 12:33본문
한국에서 가족이 ems로 소포 보냈는데, 이게 독일에서는 DHL 서비스 통해서 배달이 되거든요 경험상, 인터넷 추적상으론 배달 완료인데 아직 도착을 안했습니다. 제가 독일어를 못해서 같이 사는 친구한테 DHL 서비스 센터 전화해서 알아 봐 달라고 했는데, 이게 10963 Berlin 이라는 곳에 있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는 아니구요. 해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zollamt에 있다고 합니다. 설명이 길어졌는데,
이런 경우 그냥 편지 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님 zollamt 가서 물어봐야 하는지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해 안 가는 점은 DHL 추적에는 정상적으로 배달 되었다고 나오는데,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세관 통과 되었는데, 베를린 와서 저기 보관되어 있는게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방문해 봐야 편지 올 때 까지 기다리라는 공식적인 답만 돌아올께 뻔하다는 걸 직감하지만, 혹시 비슷한 경헙 있으신분 이야기 듣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내용물이 음식물이라 금방 상할텐데 걱정입니다. ㅠ
댓글목록
어제처럼님의 댓글
어제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HL International 에 전화 하셔서 현재 행방을 조회하시는 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간혹 주소가 잘못 기재되어있거나 또는 다른 사유로 인해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기다리다가 전화해서 얘기하니 그 다음날 바로 배달해줬어요.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친구가 정확히 번호를 말해서 쫄암트에 있다고 들으셨다면 쫄암트에 있는 게 맞을겁니다. 저도 보통은 데하엘로 문제없이 받긴하는데 꼭 단품으로 보낸것들은 프랑크푸르트세관통과하고도 여기 베를린 암트에 걸렸는데요. 뭐 무작위 선발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여튼 상황은 인터넷 추적해보면 받았다고 나오지만 일반적으로 받아두는 사람 이름이 딱히 안 써진 상태이였고 그래서 상담원에게 문의하니 쫄에 있고 이 경우 추적상 완료된다고 나온다 헀읍니다. 편지 (금방 와요)를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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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뙇님의 댓글
읭뙇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으로 DHL 배송추적이 배송완료이전에 Zoll에 있다고 할 경우에는 일반적인 통관절차입니다만
배송완료가 떴는데도 Zoll에 있다고 한다면,
Zoll에서 소포의 내용물확인을 위해 수신인입회하에 열어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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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님의 댓글
노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고맙습니다!!
음식이 안 상하길 기도해야겠네요.
딱 한가지 의심 가는 점은, 내용물 적는 란에 아무것도 안 적어 놓았더군요. 주소, 이름은 다 정확히 기입했는거 사진으로 확인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