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40시간인건가요? 그렇다면, 이거저거 다 붙여도.. 맥도날도 알바보다 못하네요. 아무리 인턴 이라고 해도..
세후 800 유로 가지고, 집세관련된거 다해서 3백잡고, 저녁+주말만 해먹어도 150-200 잡으셔야 할거고..,
정말 아무것도 안해야(회사->집).. 돈1-2천유로정도 모일거 같은데..
저같으면, 업무를 배울 목적이아니라면, 가고싶진 않네요.

인턴이기는 해도, 배우는게 목적이 아님 동네 맥도날드나 슈퍼 캐셔같은 단순노동 보다 별루네요.

돈 모을 목적은 아니고 그냥 일 배우러 가긴 가는데 1000유로는 생각했는데 ㅜㅜ 세후....

세후1000 이나 세후 800+교통비+식비나 비슷할거예요(보통, 150내외로 교통비+점심나갈테니까요)
배우실 목적이라면, 그냥 보통이네. 아주 나쁘지도.. 아주 좋지도..
회사 분위기라도 좋고, 한국회사치고 미친듯한 야근만 없다면, 그나마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인턴은 경력 쌓으러 가는거지 돈벌러 가는거 아니에요. 학생이면 프락티쿰해도 최저임금 맞춰주지만 아니면 맞춰줄 의무 없어요. 한국에서 인턴하면 돈도 안주는데... 또 유럽 다른 나라가도 무급 인턴 많아요

독일기업 금융계에서 인턴비슷한 걸 하고있는데 님조건하고 비슷합니다. 생각보다 큰 은행인데도 시급은 13~15€ 사이입니다. 오히려 무급도 상당히많고요.
님이 직장을 잡고가시는게 아닌 인턴이시면 그정도면 무난하다 봅니다.

오마이갓 열정페이

제 생각엔, 글쓴이 분께서 학생으로 인턴 하시는게 아니겠지요? 그래서 돈이 조금 불만이 있으신 것 같네요.

인턴치고 그 정도의 임금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턴은 경험과 경력 등 이것저것 배우고 시도해보는 것이지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재 독일 회사에서 인턴들 면접, 선발, 교육을 시키면서 이것저것 일도 같이 합니다.(seo, sem)

젊은 학생들의 트렌드 등 이것저것 알아볼게 많아서..

그리고 인턴들 시급은 무급 또는 최저임금(450유로)만 맞춰서 주고요.(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급여가 작으시더라도 생각을 다르게 가지시고 6개월간 본인의 경력을 높게 쌓으셔서 인턴 후에는 오퍼를 받으시거나

또는 그 경력을 통해 좋은 직장을 얻기를 기원합니다.

Der Gesetzgeber hat gemäß §22 MiLoG folgende Ausnahmen festgelegt:

Pflichtpraktikum im Rahmen einer Schul-, Ausbildungs- oder Studienordnung oder im Rahmen einer Ausbildung an einer gesetzlich geregelten Berufsakademie.
Praktikum von maximal drei Monaten zur Orientierung für eine Berufsausbildung oder ein Studium.
Praktikum von maximal drei Monaten begleitend zu einer Berufs- oder Hochschulausbildung, sofern nicht bereits zuvor ein solches Praktikum beim gleichen Ausbildenden absolviert wird.
Einstiegsqualifizierung nach § 54a SGB III (EQJ-Programme) oder Berufsausbildungsvorbereitung nach §§ 68 bis 70 Berufsausbildungsgesetz.

Pflichtpraktikum 이라면 최저임금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저임금은 적어도 챙겨줘야한답니다. 만약 의무 인턴이라면 800유로는 괜찮은거예요. 제 친구같은 경우는 400유로 받고있거든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한달에 100유로 하루8시간씩 일했었습니다.............. 대박 좋으신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