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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안녕하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여기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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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스키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18회 작성일 17-03-27 15:26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살고있고 7살 남매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30대 주부입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교육과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1년중 1~2달 빼고는 항상 나쁨입니다.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 놀아야 하는데
그럴수 없는 환경이 너무 답답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겪을 입시경쟁과 선행학습.. 사교육 등..
한국에 사는 이상 완전 자유로울 수 없을 거 같아요. 물론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을거 같구요..

이민을 가면 제일 걱정이 언어와 경제활동, 그리고 아이들이 언어가 안되는데 적응을 잘 할수 있을지..걱정이 많네요.(독어는 물론 영어도 완전 초보네요 T.T)
저희 신랑은 자영업자로 5톤 카고크레인을 7년 정도하고 있구요..
혹시 독일에서도 크레인 기술을 살려서 일을 할수 있을까요?
물론 언어가 기본이라 제가 여기서 조금 언어 공부를 하고 가고
신랑은 한국에서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아무래도 독일에 가서 어학연수를 받아야 할거 같아요..

아니면 창업이민이 비자를 받기 쉽다는 말을 들어서요..
혹시 한인민박을 할 경우 투자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물론 그것도 규모나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너무 이민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으로 조금이나 우리 네 가족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어떤 글이라도 좋으니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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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답글이 전혀 안달려서....안타까움에 남깁니다...
독일은 이민을 받는 나라가 아니고 또 님께서 말씀하신 직업군이나 또는 한인민박으로 자리 잡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크레인 기사로 일을 하려면 안전문제 때문에라도  의사소통이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게다가 독일어나 영어가 부족한 비유럽국가 국민이 일을 잡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꼭 오시겠다면 독일어가 일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을정도가 되어야 그나마 낫겠습니다...
생각보다 독일어가 타 언어보다 좀 어렵기도 합니다..ㅠㅠ
민박은 이태리나 프랑스 파리처럼 호화스러운 관광지가 그닥 없어서 크게 호흥하지 못하는 자영업중에 하나지요...
뭰헨이나 베를린이 그나마 괜찮은데 이미 많은 민박집이 있고 그분들 또한 힘든시기를 오랫동안 거치시고 자리를 잡으신 분들입니다...

물론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한국과 비교할수 없지요....
하지만 그것도 한국 부모님들의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선행학습에 길들여진 한국부모라면 독일의 교육방식이 정말 속터지기도 합니다..^^

독일도 당연히 대학입시도 있고 사교육도 있습니다...한국과는 그 의미가 다르긴 하지만요...^^

독일도 알아보시고 이민을 준비하신다면 다른 여타 나라들도 장기적으로 잘 알아보시고 서로 비교해 가시며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여하튼 언어는 중요합니다...
다른 나라로의 이민에 언어가 소홀해진다면 실패확율은 엄청나게 높아집니다...ㅠㅠ

바스키아님의 댓글

바스키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개똥이님..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한국 안에서 이사만 가더라도 큰 행사인데 심지어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타 국가에서 생활한다는게
녹록지 않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지 장 단점이 다 있겠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드는 생각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이 안타갑지만 지금 보다 더욱 힘들어 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더 늦기전에 용기내어 이민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올 6월에 현지 답사를 다녀오려고 하는데 언어가 젤 걱정이지만 우리에겐 바디랭귀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
솔직히 강심장도 아니고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고 두렵기도 하고 그런데 그래도 힘든걸 나눌수 있는 가족이 있어
덜 외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시 한번 조언 감사드리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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