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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리치7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44회 작성일 17-03-27 09:51 답변완료본문
저포함 3명이서 살고 있는데요,
그중 40살정도 된 독일인 한사람이 불법체류자이고 이 사람을 내보낼 방법이 있나해서 여쭤봅니다.
이 사람에 대해 알아보니
집주인과 퇴거 관련해서 소송에서 졌는데 안나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사람 이름앞으로 노랑색 메일도 계속오구요.(이웃에게 물어보니 법원에서온 메일이라고 합니다).
직장도 없고, 헤비메탈 음악을 집이 울릴정도로 틀어대고, 화장실도 일부러 돌을 넣어서 막아버리고, 집세도 안내고 담배도 부엌에서 펴대고 문제가 많습니다. 시끄러운 음악 관련해서는 이웃들이 같이 괴로워해서 증언이 확보되었고, 화장실 돌 사건은 집주인이 배관공을 통해서 증거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담배 피는것은 제가 목격했구요.
집주인이 말하기를 저번주 화요일부터 집을 비웠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독일인 아직 안나가고 버티고 있습니다.
혹시 제 선에서 그 사람의 퇴거를 앞당기기 위해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독일 주거법 관련하여 혹시 조언해주실 수 있는 분 있으신가 해서 여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포인트의 용도는 모르겠지만 일단 있으니까 걸겠습니다: 1700 포인트)
* 추가사항 -
집주인에게 연락이 왔더니 말이 바꼈네요.
그 사람이 언제 나가야 될지 강제할수 없고 자신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해당 집 다른 층에 거주중인 사람들에게도 물어봤는데 대부분 이 사람에 대해 안좋은 애기를 해주는 군요. 맘 같아선 대형 우퍼 5개정도 사서 그 사람이 시끄럽게 음악틀 때 방문앞에서 틀어주고 싶네요.
댓글목록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저...오 마이 갓...이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 어쩌다 저런분이 같이 거주하게 되었을까요...ㅜㅜ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독일어로할수있는말님의 댓글
독일어로할수있는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그냥 제 3자로 엮이지 마세요... 같이 사는데 불편하겠지만 전적으로 집주인이 해결해야할 문제인데 괜히 휘말려서 좋을것 없습니다... 원래 강제로 세입자 끌어내고 그런거 못해요 독일에서... 그래서 그 독일 집주인도 골치아프지만 크게 힘을 못쓰고 있는겁니다. 저라면 굳이 나서서 뭐 해보려고 하진 않을것 같아요. 담배는 내가 불편하니 집안에서 피지 말아달라고 말씀하시되, 나가달라 니가 여기
왜 있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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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deng님의 댓글
Bokde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냥 궁금한 점인데요, 제가 잘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지 >.< 독일인인데 독일에서 어떻게 불법 체류자가 될 수 있지요?
뉴리치777님의 댓글의 댓글
뉴리치7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단어 선택을 잘못했네요. 해당 집에서 나가야함에도 불구하고 거주하고 있어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불법 점거 라는 표현이 좀 더 어울리겠네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러한 이들을 Mietnomaden이라고 합니다.
구글링 하시면 상상을 못할 일들이....
https://www.google.de/webhp?sourceid=chrome-instant&rlz=1C1TEUA_enDE687DE687&ion=1&espv=2&ie=UTF-8#q=mietnomaden+rauswerfen&*
뉴리치777 님이 나오시는 방법이 더 빠를 것이네요.
- 추천 1
뉴리치777님의 댓글의 댓글
뉴리치7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haki님. 찾아보니까 엄청나네요. 애기도 안 통할것 같고 schwarz list에 등록시켜버려야 겠어요.
집주인에게 들어보니 이사람 벌써 7달이나 미테를 안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다른 WG를 구하는게 빠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