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청일 안멜둥 이름이 잘못 기입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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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e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22회 작성일 17-03-14 17:06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에 입국한 유학준비생입니다.
늘 베리에서 큰 도움 받고 있는데 오늘 또 난감한 일이 생겨서 다른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집을 겨우 구하고 오늘 안멜둥을 하였는데요, 여권의 이름이 홍길동이라면
"Gil Hong"
이런 식으로 안멜둥 후 받은 서류 상단에 기입된 저의 이름 끝자가 없는 채로 나왔습니다.
제 이름이 "Gil Dong" 이렇게 띄어쓰기가 되어 있어서 배암터가 이름 끝자를 중간이름으로 착각하고 생략해 버린 듯 합니다.
이름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다시 배암터에게 가서 짧은 독일어로 열심히 설명했지만 이미 서류에 서명을 한 뒤라서인지, 아니면 귀찮아서인지 자기가 보기에는 틀린 게 없다고 다 끝난 일이며 고칠 수 없다고 짜증스럽게 쫒아내더군요.
별일 아니지만 너무 속상해져서 돌아왔네요. 지난 글들을 찾아 보니 우리나라 이름 표기법을 독일인들이 혼동하여 가끔 저처럼 착오가 생기는 모양인데, 이 경우에 어떻게 다시 바꾸거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계속 이대로 있어야 하는지, 혹시 이름으로 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스러워 여쭈어 봅니다.
그럼 모두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베리에서 큰 도움 받고 있는데 오늘 또 난감한 일이 생겨서 다른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집을 겨우 구하고 오늘 안멜둥을 하였는데요, 여권의 이름이 홍길동이라면
"Gil Hong"
이런 식으로 안멜둥 후 받은 서류 상단에 기입된 저의 이름 끝자가 없는 채로 나왔습니다.
제 이름이 "Gil Dong" 이렇게 띄어쓰기가 되어 있어서 배암터가 이름 끝자를 중간이름으로 착각하고 생략해 버린 듯 합니다.
이름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다시 배암터에게 가서 짧은 독일어로 열심히 설명했지만 이미 서류에 서명을 한 뒤라서인지, 아니면 귀찮아서인지 자기가 보기에는 틀린 게 없다고 다 끝난 일이며 고칠 수 없다고 짜증스럽게 쫒아내더군요.
별일 아니지만 너무 속상해져서 돌아왔네요. 지난 글들을 찾아 보니 우리나라 이름 표기법을 독일인들이 혼동하여 가끔 저처럼 착오가 생기는 모양인데, 이 경우에 어떻게 다시 바꾸거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계속 이대로 있어야 하는지, 혹시 이름으로 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스러워 여쭈어 봅니다.
그럼 모두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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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LEEE님의 댓글
MJL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시 가서 바꾸시면 되요, 그 베암터가 아니라도 수정 가능합니다. 추후에 서류관련해서 띄어쓰기나 철자 하나도 일 처리에 지연을 줄 수 있으니 주저마시고 변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