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느 쪽인지에 따라서 다르게 가야할것 같습니다. 김해 공항 쪽에서 가까운것 같으면 김해공항으로 가시면 좋을거구요. KTX가 서는 구포나 부산역 가까운 곳에 사시면 KTX타는게 좋을겁니다.
당연히 리무진 버스가 목적지 까까운 곳에 정차하는 경우면 리무진으로 움직이는게 좋을 거구요.
KTX타려면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짐 끌고 움직여야하고 열차표 끊어야하는데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주말 같은때는 제시간에 열차표 구하는게 힘들 수도 있습니다.
리무진을 타면 일단 바로 공항에서 출발하니까 짐들고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 좋구요. 인천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시간낭비 없이 바로 연결되는 비행편이 있다면  김해공항에서 공항버스로 부산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김해공항에서 부산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는 운행편이 많은 편이니까요.
버스스케줄과 비행기 스케줄 그리고 목적지를 잘 고려하셔서 본인이 선호하는 교통편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겠지요.
저는 항상 한국과 독일 오갈때 도착 시간이 리무진 버스 시간만 맞으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짐을 많이 들고 움직이는 편인데다가  제 목적지가 리무진 버스 정차 하는곳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라서요.

??? 인천공항에서 부산역까지 가는 KTX 직통열차 있어요!!!

인천 부산 직통으로 가는 열차 개통한지가 꽤 되었는데도 저만 몰랐나봅니다. 열차 개동하고도 한국 4번은 왔다갔다했는데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행기 도착 시간만 맞으면 KTX타는게 제일 좋을듯해요.

리무진은 도착 장소가 노포 터미널인가 그래요 ... ㅡㅡ 진심 비추. 시간도 넘 오래걸리고요. KTX만큼 안전 장담도 못해요. 직통 KTX 잘되어 있어서 진심 편하긴 한데 한국 열차는 꾸린 TGV사온 KTX라서 짐칸이 멀고 넉넉치 않아서 솔직히 자물쇠 없으면 좀 불안해요. 만약에 타시려면 자물쇠 꼭 준비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여.
근데 이 모든 여정이 사실 좀 힘들어요. 아직 한창 학생이시면 거뜬하게 해내시겠는데, 저는 이제 이 먼 여정이 좀 힘들더라고요. 특히 인천행 비행기가 오후 1시 출발이면 사실 왕부담이에요. 새벽부터 KTX로 움직여야 하니 독일 오면 초토화되있어요. 담엔 독일-일본-한국 경유로 알아보려해여.

저는 부산-인천, 인천-독일 비행기 있길래 이걸로 가려구용...ㅎㅎ

인천까지는 독일에있는 한인여행항공사? 에서 사시면 싸구요. 인천에서 부산까지는 개인적으로 비행기끊으시면 편해요. 국제선타고오는사람은 인천에서 부산행 비행기 끊을수있어요. 기차표랑 가격도 크게차이없엉ㅎ. 국제선이랑 부산행이랑 같은비행기 끊으면 짐도 부산까지 연결되요. 다른항공사여도 미리 물어보면 되는경우도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KLM 에서 직접 베를린-암스-오사카-부산 예약했습니다. 핀에어도 도쿄나 오사카 경유해서 가는 편이 있으니 최종도착지를 인천 그리고 부산도 해서 가격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