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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로이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96회 작성일 17-03-08 21:20본문
독일에서 가끔씩 주차된 차량을 손상 입었다고 목격자를 찾는 광고물을 본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아는 지인도 밤사히 차량을 긁고서 그냥 가버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블랙박스를 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딘서가 들었을때 독일에서는 법적 효력이 없어서 필요없다고도 하시고.
불법이라고도 하시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시중에 판매되는거 보면 불법은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혹시 시중에 파는 블랙박스 카메라는 그냥 사서 달기만 하면되는지요?? 앞에만 켜지는건지.. 시동을꺼도 항시 녹화가 되는건지..
혹시 차량 블랙박스를 독일에서 설치해보신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아는 지인도 밤사히 차량을 긁고서 그냥 가버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블랙박스를 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딘서가 들었을때 독일에서는 법적 효력이 없어서 필요없다고도 하시고.
불법이라고도 하시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시중에 판매되는거 보면 불법은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혹시 시중에 파는 블랙박스 카메라는 그냥 사서 달기만 하면되는지요?? 앞에만 켜지는건지.. 시동을꺼도 항시 녹화가 되는건지..
혹시 차량 블랙박스를 독일에서 설치해보신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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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prudel님의 댓글
sprud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이라 질문을 본김에 기사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론 아직 명확한 결정이 내려진것(Grauzone)은 아닙니다.
점진적으로 블랙박스(Dachcam)가 사용되어질 사례가 많아진다고는 ADAC는 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쟁점은 녹화가 어떤 목적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인지 아닌지에 달려있는데, 한국과 같이 시동시에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된다면 순수한 목적으로 판단되고 따라서 증거로써 효력이 생깁니다.
다만 여전히 개인정보유출 방지의 관점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의할 부분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블랙박스를 시공하시는 것은 크게 문제 될것이 없지만, 한국처럼 자동차 상시배터리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한국처럼 범용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차량 보증과 관련하여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시원한 답은 아니겠지만...
차량이 길가에서 손상되지 않기를 원하면 집 근처의 유로 주차공간(Tiefgarage, abschliessbare Garage)를 임대하시는 것이 가장 속 편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