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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모모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39회 작성일 17-03-03 01:01본문
3월 중순에 급하게. 독일에서 한국을 짧게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아직 날짜를 확실하게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행기 가격 비교 사이트 등을 보는 중인데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인천 공항 구간이라 가정하고.
- 아시아나/루프트한자 직항
- 영국항공
- 에어프랑스
- 핀에어
- LOT (폴란드 항공사)
- etc 기타 중국 / 터키
등의 옵션이 보이는데, 직항보다 경유하는 경우가 대부분 100-200유로 더 저렴합니다. 직항 구간은 약 700유로 선으로 보이네요. 얼마 전에 아시아나 약 450유로짜리도 보였는데, 사라졌더군요.
저는 예전에 러시아 항공, 아에로플로트로, 으로 한국에서 독일 경유해본 경험만 있기에... (이번에는 러시아 경유를 빼고 싶어요)
혹시나 어떤 국가/도시로 경유해서 가는 것이 좋은지/ 혹은 이것은 비추한다- 라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냥 돈이 음-청 많아서 걱정없이 표를 샀으면 좋겠지만, 한푼 더 절약하고픈 유학생 마음이라
이리저리 따져보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zumal님의 댓글
zum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항이 제일 좋지만, 경유하여 아끼시길 원한다면...핀에어를 추천합니다.
파리나 런던은 공항이 너무 복잡하고, 에어프랑스의 경우 수화물 분실이나 환승을 놓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미세스아님의 댓글
미세스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어쩌다보니 계속 에어차이나만 타게 되네요.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하면 제가 원하는 시기에 짧은 경유 (2-4 시간) 시간으로는 에어차이나가 가장 싸서요 ㅎㅎ 나름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는 않아요. 단지 죄다 중국인들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운데요 어차피 헤드폰 끼고 자니까 전 괜찮더라고요
진스님의 댓글
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항이 제일 좋지만 핀에어는 못타봤습니다만 에어 차이나에 한표 던집니다.
런던은 터미널은 깨끗하지만 정말 복잡하고 이상합니다. 터미널에 공짜 물도 없습니다.
베이징은 정수기가 곳곳이 있어서 좋더군요. 빈 물병하나 가져가시면 됩니다.
독일에서 갈 때는 인천에 도착하고 올 때는 김포발 베이징 경유 탔습니다.
김포가 인천보다 서울에서는 좀 더 가까워서 좋더군요.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에어 차이나를 타시면 중국부터 한국까지 ㄹ럴하게 가실수 있을겁니다.
오늘부로 한국 광광금지령 떨어졌다는군요.
저는 터키항공도 추천해요. 이스탄불까지는 두시간 밖에 안걸리고 밤에 출발이라 푹 자고 가면 되더군요.
다른 항공사는 자다 말고 일어나고 해서 조금 많이피곤했던것 같아요.
철수세미님의 댓글
철수세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3월이면 LOT가 아직 행사중일거에요. 바르샤바-인천 노선이 작년에 생기고 1년동안 특가 행사중이거든요. LOT도 star aliance라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될꺼에요.
니모모찌님의 댓글
니모모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분들이 좋은 경험 & 조언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치 뷔페를 고르는 듯한 마음으로 여러 도시와 항공사를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독일과 한국 이동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좋는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글 모두 좋은 주말 보내셔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