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배워먹은 인간들이군요.
으슥한 곳에서 그런 일이 생겼다면 개X밟은 셈 치고 최대한 빨리 사람 많은 거리로 빠져나오시는게 좋구요..
마트 같은 공공장소라면 직원에게 경찰 불러달라고 신고하는게 제일 빠를겁니다. 가끔 베리를 보면 가운뎃손가락을 날려라, 멱살을 함 잡아줘라 같은 조언(?)도 있는데... 잘못하면 역으로 당하기 쉽다고 생각해요. 경멸에 가득찬 눈길 한 번 날려주시고 주변에 알리셔야 합니다. 경황이 없고 짜증나시겠지만, 가능한 선에서 이성적으로 대응해주셔야 합니다. 내가 내 돈내고 정당하게 독일 와서 살고 있는데 그런 대접 받을 이유가 없죠. 기운내십쇼!!

1.Rechtschutz보험들을 비교분석하고나서 제일 좋은거로 하나 드시고난 후
2.핸드폰에 변호사번호하나 저장해놓으신 뒤
3.그런일이있을 때 조용히.아주 가만히 아무일도아니라는 듯 침착하게 핸드폰을 들어서 변호사에게 전화를겁니다. 뚜루루루~
4.소곤소곤 나긋나긋 "나 지금 인종차별당하는중임 얘네지금 내옆임"이라고 한마디한 뒤, 걔네들에게 전화기를 넘깁니다.
5. 그 담엔 챠오오오 안뉴웅 사요나라 쨔이지엔~하면서 씩 웃어주시면 끄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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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좋네요 가격은 어느정도 되는지 그런거 적어주시면 여러모로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전화했는데 바로 받는 변호사사 몇이나 될까요? 대부분 변호사사무실 직원이 받아서 바로 통화하기 힘들텐데 어떻게 해야하죠?

참 이런일 당하면 밤에 잠도 않오고 ㅋㅋ 걱정이 많이 되죠. 저도 처음에 어린 애들이나, 좀 논다고 하는 애들이 하옵 반 옆에 지나가면 막 니하오 니하오 이러면서 놀림 당한적도 있어요. 근데 그러면 걍 웃으며 "너 나아냐" 물어보고면 계속 니하오 니하오 구래요 ㅋㅋㅋ 그러면 표정 살짝 바꾸면적 작은 목소리로 "ich komme aus Nord-Korea.." 이러면 애들 조용히 다른데로 갑니다 ㅋㅋ 뭐 저의 이런 행동을 좋지 않게 보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대한민국은 애들이 않무서워 하는데, 북한은 다들 피하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