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한국으로 소세지 들고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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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enmi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719회 작성일 17-02-18 17:58본문
진공포장된거나 깡통이나 유리에 들은 소세지 가져갈 수 있나요 ?
살라미도 잘려져있는거 말고 통째로 가져가는거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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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낑님의 댓글
라이언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공항애서 소세시 사봤는데요..수하물로 싧어보내거나. 들고가도 문제 없던데요?
저는 공항명세점에서 병에 든 소세시 샀는데..무거워서..진공팩 햄 쏘세시 가져갔어요..안잡던데요
Teeramisu님의 댓글
Teerami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면세점에서 산 건 잡지는 않는데, 저는 한 번 독일에서 한국으로 택배 부친 적 있었는데, 다 뜯어서 소세지 가져가고 소세지 넣으면 법적으로 안 됀다는 팸플릿 하나 넣어놨더라구요. 견과류도 다 뜯어져 있었구요ㅠㅠ 폭탄 맞은 줄.. 제가 한 번 그 엑스레이? 하는 거 봤는데 여기서 둥그런 큰 빵 잘려진 거 산 거 가방에 넣어놨었는데 누가 봐도 빵인 줄 알 정도로 다 보여지더라구요. 저러면 진짜 소세지 산 거 알겠다 싶더라구요. 아 근데 한국으로 보낼 때 두 상자 다른 두 주소로 보냈는데 나머지 한 군덴 소세지 다 들어가있더라구요 케바케인듯..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말씀하신 대로 원래 육류는 안되는 것이지만 공장에서 포장이 완전히 끝난 제품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깡통소세지와 덩어리로 진공 포장된 살라미는 가능하다고요. 병조림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한국으로 갈 때 한 가방에 독일산 치즈와 햄, 살라미를 몰아 넣고 짐을 부쳤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 그 가방이 걸렸대요. 세관에서 치즈는 놔두고 햄과 살라미만 몽땅 압수당했다고 하였습니다. 이 햄이 진공포장이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케바케인 것 같으니 아무래도 여러 가방에 분산하여 넣으면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단 소시지통조림은 통안에 물이 있기 때문에 기내수화물 가방에 넣으면 출국장에서 금방 걸립니다. 제가 아는 학생은 수화물 무게가 초과하여 소세지통조림을 베낭에 빼어 넣고 비행기를 타다가 출국장에서 걸려 통속의 물 따라붇고 소세지만 들어있은 열린 깡통을 손에 든 채 한국까지 운반하여 (아, 인천공항 입국시에는 잠깐 베낭에 세워 넣어 안보이게끔) '의지의 한국인'임을 증명하기도 하였어요. ㅎㅎ
보라미님의 댓글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류는 어떤식으로 가공을 했던지, 포장을 했던지 금지품목이라고 하더군요.
캔이나 진공포장일 경우 냄새가 나지 않아 그곳에있는 개가 냄새를 맡지 못해서 그냥 통과 하는경우가 있다 합니다.
일단은 금지품목이라고 알고 잘 포장 하여 들고 가서 안걸리면 좋은거고 걸리면 폐기처분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같은내용의 소포를 두군데로 보냈는데 한군데는 잘 들어갔고 한군데는 포장 뜯어서 살라미는 압수되고 과자만 배달 되었던일이 있습니다.
치즈는 2kg 까지 공식적으로 들고 갈수 있다고 합니다.
살라미를 그리워 하는 지인들이 많은데 가지고 갈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는데 아쉬워요.
저는 압수당할거 각오하고 조금씩 들고 갔는데 아직 까지 Toi toi toi....ㅎ
제 바로 앞에서 압수당하는걸 보니 내것 처럼 아까워서 혼났어요.
라이언낑님의 댓글
라이언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2월 13일 귀국시 들고간것은 공항면세점에서 판건데요. 정확히는 가방검사 다하고 나서. 그안에서 산겁니다.
1. 병에 액체상태와 길쭉한 쏘세시(괜히 샀음 이마트가 더쌈) 2. 진공팩이 된 쏘세시 햄 고기덩어리...
일반적으로 가방검사 통과후 면세점에서 사는건 괜찮단느 뜻이겠죠. 하지만
공항 검사하기전에는.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참조로 저는 카밀 핸드크림 6개 아요나 치약 10개는 가방수하물에
넣어야만 안전하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