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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c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897회 작성일 17-02-17 12:10

본문

같이 살고 있는 독일 친구가 미국인한테 3만 유로를 빌려주고 못받고 잠도 못 자고 살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는 저도 너무 가슴이 아퍼,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작년 8월에 빌려줬구여. 작년 12월에 갚는다는 조건이였습니다.

문제는 그 미국애 (30살이 다 되가고, 대학 다닌다고 뻥치고 직업도 없습니다.) 를 미국에서 작년에 만나서 돈을 빌려줬구여, 무슨 차용증을 쓰긴했는데 제가 보기엔 뭔가 구린내가 납니다. LA에 있는 변호사가 써줬다고 하는데 그 회사 이름 검색 쳐보면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두 사람의 이름과 금액이 적혀있긴 합니다.

진짜 문제는요, 지금 이 미국애가 독일에 들어왔구여, 관광인지, 살려고 왔는지는 부정확합니다.
미국애는 꼭 전화할때 독일 번호를 숨기고 전화를 합니다.
독일친구가 이번 주말에 이 미국애 만나러 4시간 운전해서 가는데 저보고 같이 가자고 합니다.

이 독일 시골친구가 순진해서 미국애가 갚는다 갚는다 하니까 그냥 믿으면서도 이 문제 때문에 죽을 정도로 괴로워 합니다.

이 미국애가 지금 은행이랑 이야기해서 돈을 갚는다고 하는데, 저는 독일친구한테 말했죠, 이 애가 은행에서 돈 빌릴 수 있었으면 왜 너한테 빌렸겠냐고.. 직업도 없고, 공부도 안 마친애가 무슨 수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너에게 갚겠냐고. 게다가 지금 독일에 와있지 안느냐.. 거짓말이니 믿지말라고. 그러나 저도 그렇고 어째야 할 도리를 모르겠습니다.


독일친구 총이 있습니다. 작년에 독일친구가 이 미국애를 암스테르담에 왔을때 픽업갔다가 바람 맞고 온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전화번호도 없고..  이쪽에선 왓츠앱만으로 연락됩니다.

이 미국애가 막 나가는 막가파는 아니고 그냥 게으른 루져 정도 일꺼라고 생각합니다. 만난적이 없어서요.. 어떻게 법률로 겁을 줘서라도 돈을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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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월에눈와님의 댓글

4월에눈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친구가 변호사 구해서 조치 들어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그렇게 큰 금액을 사적으로 빌려주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겠어요. 본문엔 없지만 추정으로는 아마 돈도 현금으로 전달한 것 같은데... 상대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아마 법적으로나 집행적으로나? 복잡할 듯 하네요.

나이키님의 댓글

나이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초부터 못받을  금액이네요 못받는다에 한표  뉴스보니 미국거지 엄청많던데 이번에 동부에서 서부로 옮겨갔다던데  독일애가 미국 환상이라도 있었나봐요 독일내에서 미국 동경하는 분위기도 있던데
법적으로해도 징역 감방밖에 안될듯

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은 감사하지만, 일단 독일애라 칭하시는건 상당히 보기가 불편합니다. 나이가 몇 인지도 모르고 그냥 독일인이라고 칭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독일애가 미국 환상이라도 있었나 봐요. 이런 무턱댄 판단은 진짜 읽기 힘드네요.
전 독일에서 산 시간이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훨씬 길지만, 독일내에서 미국 동경하는 분위기는 잘 못 느껴  봤습니다.
그리고 동경하는 분위기라서 돈을 빌려주고, ㅜ먼가를 받으려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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