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말쯤에 독일로 워킹홀리데이를 갈려고 하는 남자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역을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네요...


큰도시로 가면 일자리가 많으니 일을 구할 기회가 많겠지만 또 그만큼 방값이 비싸고...

좀 작은 도시로 갈려니...일자리를 아예 못구할까봐 걱정입니다..


독일어는 한국에서 따로 1년반정도 공부했지만 당연히 잘하지는 못합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아주 간단한거나 단어 수준으로 알아 들어서 회화가 필요한 일을 좀 힘들듯해요..

대신 중국어, 영어, 일본어는 통번역 경험도 있고 잘합니다.


현재 생각한 지역은 도르트문트, 에센, 뒤셀도르프 쪽입니다.

뒤셀도르프에 좀더 일자리가 많을거 같긴한데 방값이 많이 비싸서 조금 무리일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




회원님들의 경험담이나 혹은 조언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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