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마다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구식 이력서(주민번호/부모학력기입 등을 요구하는)에는 고용형태나 고용기간 및 직급만을 기입하는 형태라 경력으로 인정받기는 힘들다지만, 외국회사들은 다르다는 것이 제 경험입니다.
우선 이력서에 회사명/부서명/직책과 함께, 주로 맡았던 업무와 프로젝트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을 하기 때문에 고용형태보다는 어떤 일을 주로 하였으며 그 일이 지원하시는 회사에서 구인하는 직책의 업무와 얼마나 부합하며 그 경헙 혹은 경력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회사의 몫입니다.
파견계약직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 개의치 마시고, 그 때 일했던 경험을 자세하게 기술하시고 면접시에도 당연히 이에 대한 심층적인 질문을 받으실 것이니 이에 대한 준비만 철저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두분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