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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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tttttgwgazs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91회 작성일 17-01-02 13:28본문
이번에 입시 여행을 떠나야하는 학생입니당..
흑흑흑
호텔비가 너무 비싸서
에어비앤비를 사용할려고하는데요
입시생으로써 가기엔 좀 정신없을까요/.?
후기는 다 좋다고만 써있는데..
혹시 경험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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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제인님의 댓글
메리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독일 와서 집 구하기 전까지 열흘 정도 에어비앤비에서 구한 WG에서 머물렀어요~ 방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딱 어떻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집주인이 어떤 사람인지겠죠? 후기 읽어 보시고, 괜찮다 생각되는 곳이 있으면 집주인한테 메시지를 먼저 보내보시는 게 어떨까요.
겸손한바보님의 댓글
겸손한바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지난 여름 독일에 열흘 정도 다녀올 때, 튀빙엔과 봐이마에서 약 3~4일씩, 찌른도르프에서 하루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였는데요, 살짝 열심히 알아보았고, 주인과 미리 몇 번의 연락을 취한 이후에 선택하고, 독일에 가게 되었고, 사용하게 되었는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어요. 가격대비 만족도도 그렇고, 전혀 정신없지 않았어요. 튀빙엔에서는 지상 3층짜리 건물에 2층에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사시고, 3층에는 2가구가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인데 나머지 1집은 모르겠고, 저희가 묶었던 한 집은 원래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의 아들이 가끔 방문할 때 사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희가 갈 때는 그 아들이 안와서 저희에게 내놓으실 수 있었던 것이었고요.
봐이마에서는 괴테하우스 바로 옆(초 도심)에 있는 살짝 오피스텔같은 느낌의 건물에 지내시는 분의 집이었는데, 저희에게 내놓으시고는 저희 묵는 동안 (친구의 집으로 추정되는) 다른 곳에 다녀 오셨어요. ^^
전혀! 정신 없을 것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방마다, 집주인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메리제인님 말처럼 그 집 주인의 후기도 살펴볼 수 있으니 참조하시면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