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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기장판말고 난로를 사야할까요?(방안온도가 너무 춥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ribo조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582회 작성일 06-11-12 16:09

본문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오네요...
다름이 아니라 방에 Heizung이 있는데 벽만 따뜻하지 방안온도는 춥고 침대도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침대도 너무 차갑고...
그래서 예전 살던곳에서는 침대를 Heizung옆에서 바짝 붙여서 살을 비비면서 잔것 같은데..
이번 집은 침대가 커서 옆으로 바짝 옮길수도 없어요.
그렇다고 전기장판을 틀자니 몸에 좋지도 않을것 같고.. 집안에서 잠바입고 다니기도 뭐하고..  이놈의 Heizung은 지혼자만 뜨겁고 방은 춥긴 마찬가지니.. 이걸 어째야하는지...

이동식 Heizung을 사서 침대앞에 둬야할지 선풍기같이 생긴 난로를 사서 하루종일 틀어야할지.. 정말 눈물나게 춥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온돌식 방이 그리워서 미치겠는데 말입니다.
따뜻한 방바닥에 배깔고 누워 티비보면서 뒹굴거리던 삶이 그립습니다...
방바닥을 뜯어 온돌방으로 만들기에는 제가 아직 백만장자가 아니다보니까..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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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65happy님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izung 뒤 벽쪽에 방열제를 붙이면 열이 밖으로 새지 않기에 좀더 따뜻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Bauhaus 같은 곳에 가시면 한면은 스치로품처럼 되었고 한면은 은박지 같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얇아서 벽에 붙일수 있습니다. 더 나은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창틀로 바람이 많이 새어 추운 경우도 많습니다. 점검한번 해보세요. 창틀로 들어오는 외풍을 막는 테이프 같은 것이 있습니다. 좀 두터운 커턴을 달면 열이 벽으로 새어 나가지 않는데 그렇게 사시는게 너무 어두우시다면 유리창에 투명 Folie (Kälteschutzfolie)를 붙여 외부의 열을 차단시킬수도 있습니다.

Heizung 을 쓰시면 의외로 전기세가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선풍기 같은 난로는 공기가 탁해져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사용치 못하겠더군요. 오히려 전기장판보다 건강에 나쁠 수 있습니다. 너무 추워 못견디어 꼭 사셔야 한다면 가격이 좀 나가더래도 일반 Heizung 처럼 생긴것, 그리고 전기소모량이 적은 것으로 택하세요.

gusrud님의 댓글의 댓글

gusru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께 질문이 있는데요....
하이쭝을 트는것보다 전기라지에터나 선풍기같은 난로가 전기세가 덜 나오나요?...
하이쭝도 그다지 따뜻한거같지도 않고 전기세가 마니나온다는 얘길들어서 겁나서 마니 못틀거든요.. 저도 난로를 하나 사는게 낫나요?

365happy님의 댓글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izung 사용하는게 전기난로 같은 것 보다 더 적게 나올겁니다.

한국에서 동생이 와서 지내면서 춥다고 하여 전기난로 사용했는데 Nachzahlung 500유러 나오더군요. 겨울이 몇달 안되는 데 500 유러라면 어마어마한 가격이지 않나요. 얼마나 심하게 틀어서 그렇게 까지 나온건지 .... (아무래도 한국식으로 따끈따끈하게 살았나 봐요.) 

아무리 약하게 틀어도 한 겨울 지내자면 기본 전기세에서 몇백유러는 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한 것은 가게에 가서 각 기종에 따른 전력소모량을 물어 보시면 알것 같네요.

haribo조아 님처럼 Warmflasche 를 사용해도 도움 많이 됩니다. (이왕사시는 거면 큰걸로 사세요.) 그것도 열기가 한참 가더군요. 뜨끈 뜨끈해서 온돌같은 기분 들어 좋아요. 추운 집에 살 때 그것 많이 이용했어요. 이제는 그냥 전기장판 켜고 잡니다. 건강에 안좋은 일은 그것 외도 많이 하고 사는데 그만한 걸로 ... 애고, 정말 한국의 온돌이 그립군요. 그래서 한국 가면 침대두고 바닥에서 잡니다.

Heizung 뒤의 열차단 시키고 창문에 바람 새는 것만 막아줘도 도움 많이 됩니다. 그건 그렇게 돈많이 드는 것도 아니니 한번 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바닥에 카페트가 깔려있지 않아도 더 추운것 같더군요.

haribo조아 님 오늘도 Warmflasche 꼭 껴안고 자세요. 춥게 자서 감기 걸리지 마시고요. 근데 haribo 정말 많이 좋아하시나 봐요?

haribo조아님의 댓글

haribo조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결국 Warmflasche라고 불리는 것을 사갖고는 뜨거운 물 부어서 꼭 껴안고 잤습니다...
알려주신 데로 찾아보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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